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7주년을 맞아 변함없이 다채로운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불교, 천도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5대 종교별 의례를 개최한다.범국민위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 11일부터 13일까지 청계광장, 송현광장, 노무현시민센터 등에서 서울 추념식 및 추모공간, 5대 종교별 의례, 4.3과 친구들 연대광장, 2025 서울 4.3 영화제와 같은 추모 및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5대 종교별 의례는 과거 4.3 70주년을 맞았던 2018년 4월 광화문광장에서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