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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몽골과 정원산업 MOU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19일 몽골 국가정원 지역소유권 예산기업기관과 올란바트로 시 몽골 국가정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3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의 미래지향적 우호관계와 협력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정원 관련 연수, 현장 조경, 개발 경험 교환, 공동 우호활동 및 정보 교류 도모 △몽골 방문 시 연수 전반에 대한 협조 및 효율적 교육을...
흔히 코르크 참나무로 알려진 Quercus subur는 참나무류 중에서도 Cerris 아과에 속한 상록 활엽수다. 코르크는 대표적으로 와인병의 마개로 사용됐지만, 현재에 와서는 기술개발은 통해 다양한 바닥재, 내장재 등 건축재료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크리켓에 사용되는 공으로 사용되는 등 더 많은 용도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대표로 하는 남서부 유럽과 모로코와 알제리, 튀니지 등으로 대표되는 북서부 아프리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 지역이 원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살펴
김천대 간호학과의 최근 3년간 졸업생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간호의 자율성, 다학제간 협력 증진, 간호 성과 향상, 간호 영역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업성취 모니터링제, 책임교수제, 졸업 인증제,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개설하였다. 간호학과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여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임상실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평창지역 산양삼 생산자와 평창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산양삼 품질등급 기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산양삼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생산과정 관리를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자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령'에서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해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 귀 이자를 써 부르고 있다.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우리 집 조그만 뒤란엔 봄에 싹을 틔워 죽죽 솟다가 어느날 그 잎에 맞게 길게 뻗은 매무새나는 잎 겨드랑이 끝둥에 큰 제비꽃 마냥 보라색 꽃을 달기 시작하는 기특한 꽃이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달개비의 확대된 모습이랄까? 삼각형 모양의 석장 꽃잎이 모두 하나의 꽃이 되었다. 그 꽃이 무엇인지 이름을 모르다가 밴드에 올린 사진을 보고 선배님이 꽃 이름을 자주달개비라고 언급해 와서 알게 되었다. ‘그래~ 봄이면 피는 노란꽃은 봄꽃, 보라색꽃도 봄꽃…’ 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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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 3만 여명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식 개장행사는 2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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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경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소화기 4위, 암·비뇨기 5위에 올랐다. 세계 5위권에 4개의 임상분야를 진입시킨 병원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다섯 곳
‘청렴’이라는 글자 자체의 사전적 의미는 ‘투명함과 곧음’이다. 사람이 청렴하다 함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청렴한 공직자란 ‘일을 사사롭지 않게 공정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며, 청렴한 조직이란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청렴에 대한 기고는 매해 반복되는 일상인 듯하다. 올해에도 예전과 똑같이 주무관들이 ‘팀장님 청렴 기고 써야 된다네요. 기고 좀 써주세요’평가점수에 반영이라고 한다. 이럴때마다 청렴에 대한 의미가 당연시 지나치기 쉬운 것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청렴이 너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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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대 양여’방식 한계 분명,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 필요-이철우 제안 '사업규모 키우고 지차제 SPC 공동 출자 방안'도 검토를-국가안보가 걸린 군공항 이전사업, 정부가 해결책 내놓아야!사단법인 대구경북녹색연합이 대구경북공항건설의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대행자를 선정하는데 한계가 분명하다며 정부가 나서야 정체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경북녹색연합은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공항건설 SPC 사업자 선정이 어려운 것은 경제 상황과 고금리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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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9월 4일 울진군청,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울진읍 읍내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김월선 센터장은 배송된 250개소 선풍기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활용되는지 점검하고 폭염 대비 한국수력원자력본부에서 지정기탁한 냉방용품의 배분 취지를 설명했다.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본부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폭염 대비 선풍기 250대, 1백72만 원 상당을 울진군 전체 경로당 250개소를 대상으로 1
음모론자들을 설득하는 데 인간보다 인공지능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아메리칸 대학의 심리학자 토마스 코스텔로 교수 연구팀은 음모론자 2190명을 대상으로 거대언어모델 GPT-4 터보와 대화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믿는 음모론을 AI에게 설명하고, 그 증거를 제시한 후 AI와 음모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실험 결과, AI와 대화를 나눈 참가자들은 음모론에 대한 믿음이 21.43% 감소했으며, 27.4%의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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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여야 당 대표 회담 이후 정당의 지구당 부활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당시 유일한 합의 사안이라는 평이 나왔을 정도로 여야 지도부의 의견이 일치하는 사안이라 관련법 개정안이 이미 발의됐다. '순간폭발력'이 더 큰 사안들에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여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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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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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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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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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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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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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광장] 대한민국, 물 부족 국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에 가까운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렇다 할 규모의 태풍도 비켜가는 덕분에 수해는 피할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등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 걱정인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주목할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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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칠포재즈페스티벌
초창기 흑인 재즈 가수와 연주자들은 뛰어난 실력에 비해 불행한 삶을 살았다. 1920년대 ‘블루스 여왕’ 베시 스미스의 삶도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 여성 재즈 가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베시 스미스는 누구보다 노래를 잘했지만, 실력을 인정해 주는 곳이 없었다.베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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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749원 높은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 오른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1.7%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서울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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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20% 이상 ↓…정부 “중증환자 중심 작동”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응급실 내원환자가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중증·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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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
합동참모본부는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이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18~2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의는 인태 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군사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