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천창수 교육감, 학부모 1200명과 진로 토크콘서트

울산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전국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 교육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불확실성 시대, 학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 교육법’ 주제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교육부 최선영 연구사가 교육부 진로 교육정책을, 시교육청 임정택 중등교육과장이 진로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특강에서는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무엇을 어떻게...
13일 오전 6시38분께 울산 남구 성암동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 중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장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의 아동 관련 정책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해당 결과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전국 224개 광역·기초지자체의 아동 관련 자치법규와 계획,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중구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울산 울주군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이 지난 12일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6개월 내 혼인신고 예정이거나 신고일 2년 이내인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을 8년간 대출해주고 이자 중 연 2%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기존에는 NH농협은행 4개 지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BNK경남은행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울주군이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선정·추천, 사업비 집행 등을 맡고, BNK경남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 등 업무를 지원한다.이순
올해 울산시의 가장 큰 성과로 ‘SK-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가 뽑혔다.울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1위는 7조원대 SK-AWS AI 데이터센터 유치, 2위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는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는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 5위는 ‘국비 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차지했다.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이번 심사에서 김 의원은 주민참여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활동 강화, 정책제안 및 입법 활동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19일 개최했다.공정거래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기업의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 평가제도를 도입해 평가결과 A등급 이상의 우수업체에는 평가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실적인 78개사가 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1시간전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가 12월 20일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
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한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표시멘트
▷지방부이사관 △보건안전진흥원장 전종근▷지방서기관 △감사관 이광민 △국립국제교육원 파견 류경숙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헌구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현식 △정책기획
tags :#인사
1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색적인 봉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마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봉사의 온기를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는 ‘행복바통 이어받기’가 그 주인공이다.‘행복바통 이어받기’는 봉사활동을 마친
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최대 1조원 규모의 아시아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펀드 명칭은 '크래프톤·아시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로 정했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한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19일 각사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광명체력인증센터가 19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광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광명시가 지난 3월 선정되며 설치가 확정됐다. 내년 1월부터는 광명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들
12월 19일 문화계는, 차가운 공기 위로 얇은 빛이 겹겹이 쌓여 한 폭의 풍경이 되는 순간을 우리에게 건넵니다. 거리의 나무들은 마지막 잎사귀를 흔들며 계절의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18일, 19일 제주항 및 제주우편집중국에서 겨울철 야외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겨울 溫데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항만노동자와 택배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노동권익센터 제주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노동일자리과가 힘을 모았다.18일 제주항에서는 약 250여 명의 항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을 제공하고, 야외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위급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기는 여름
19일 오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풍경. 기온 9~19도로 봄 같은 겨울날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격려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5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을 방문해 우수 기업 인증을 격려하고, 연말맞이 특별행사로 행복충전소를 진행했다.한수원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그 결과, 총 20개 회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공사 현장 또 사망 사고…포스코이앤씨 대표 현장 찾아 사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월 터널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 약 두 달 만에 같은 노선의 다른 공구에서 사망 사고가 이어지면서,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식 사과했다. 송 대표는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최고 책임자로서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 숙여 깊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계 최초로 매터 1.5 기반 카메라 표준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업계 최초로 '매터 1.5'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이를 통해 스마트싱스는 기존 매터 기반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 라인업에 카메라까지 추가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중 가장 폭 넓은 매터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카메라는 스마트 홈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싱스에 카메라를 연동하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홈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 부재 시 집안과 주변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퇴근 인구 계속 느는데... 갈 길 먼 인천 북부지역 철도망
39분전
인천 북부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철도망을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천 검단과 경기 김포 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공급과 추가 인구 유입이 잇따르고 있지만 핵심 철도 사업은 줄줄이 늦어지면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이 커지는 모습이다.검단신도시는 총사업비 약 8조4000억원을 투입해 서구 당하·원당·마전·불로동 일대 11.1㎢ 부지에 7만5800여세대, 인구 18만7000명을 공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택지 개발은 총 7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지난해 1~3단계 5.979㎢를 준공했고 올해 4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