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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울산의 선택]여야 모두 우세 판단 동·북구, 울산 최대 격전지

2개월전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 울산 6개 지역구 가운데 노동계의 심장부인 동·북구가 역시 최대 격전지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선 지휘부는 중앙선대위와 울산시당 선대위에서 릴레이식으로 동·북구에 화력을 집중하는 한편 노동계 표심을 잡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

여야 총선 지도부는 이날 판세 분석에서 ‘우세·경합우세·경합·경합열세·열세’ 등 크게 5개로 나눠 구분했다.

자당후보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37분전
인천 계양구에 들어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첫 삽을 떴다.인천시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착공식을 열었다.시는 총사업비 222억7,100만원을 들여 갈현동 80-2번지 2,064㎡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80㎡의 시립요양원을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인천에서는 첫 건립되는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은 96병상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선케어 관련주가 증시 테마로 떠오르는 가운데 7월 시행하는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에 수혜를 받을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샤넬, 로레알(Lore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이날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올해 서귀포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가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통계를 분석 최근 5년간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 및 읍면동별 전기차 등록현황을 21일 공개했다.지난 4월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11만 477대로 이 중 전기차는 8.9%로 9,784대다.2019년말 4,456대보다 119.5% 증가했고, 작년말보다 174대 늘어난 수치다. 금년도 전기차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올해 안에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반면, 경유차는 2019년말 52,335대에서 올
홍종락 기자 = 전공의 집단행동이 석 달이 지났지만, 의료 현장 복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권 수련병원에 따르면...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5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급히 하려고 서둘지 말고 관망하며 처리함이 더 유리.48년 공명정대하게 일 처리해야 신용 얻어 더욱 발전이.60년 재물보다 우선하여 가정 가족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쌀 안정생산을 위해 제주에 적합한 벼 품종 ‘예찬’을 선정하고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예찰포는 지난 17일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로 구분해 설치가 완료했다.유아등, 공중포충망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가을철 벼 수확기까지 10일 간격으로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에 대한 병해충 조사가 진행된다.예찰 결과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전국 유관기관과 공유된다.벼멸구를 비롯한 벼 병해충은 제주에서 예찰된 후 3~5일 뒤 육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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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특화사업 소독지원사업 '클린레벨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소독지원사업 '클린레벨업'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통해 진행됐다.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등록기관 냉장·냉동시설의 정리 정돈 및 살균·소독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센터직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및 조리실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됐다.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한 등록기관 급식소의 직접적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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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베테랑 1'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가 21일 베일을 벗었다.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베테랑 2는 이날 새벽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자정 넘어 영화가 시작했음에도 '흥행 보증' 류 감독과 한국 대표 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정해인이 호흡을 맞춘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듯 2천300석 규모의 대극장이 꽉 찼다. 관객들은 류 감독과 배우들, 제작사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극장에 들어서자 열렬한 박수로 맞이했다. 먼저 극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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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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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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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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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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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한 민간전문가이며, 동두천시의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에 관한 제안 및 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에 대한 설명,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법 및 활동 사항 안내로 진행되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책자문위원은 동두천시의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다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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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 실시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중독은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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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돌봄 통합지원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증평군의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이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청년인구 비율 도내 군 단위 1위 등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한 증평군은 같은 해 6월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운영으로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56.5%는 거동 불편 시에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의 계속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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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분야의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개 업체는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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