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산업이 밀집한 울산과 여수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합심한 협의체가 꾸려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고기능성 화학소재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능성 화학소재 산학연협의체 회장을 맡은 김형철 한진케미칼 대표이사와 회원기업,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울산과학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연협의체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향후 화학 소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