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완근 제주시장, “우리의 문제는 ‘책상’보다는 ‘현장’에 있다..‘우문현답’”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후부터 현장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공직시스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우문현답’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약어로, 김 시장은 취임 후 이 같은 철학을 같고 시정 현안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시장은 제주시 시정 슬로건인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걸맞게 적극행정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게 바로...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월 30일 마라도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순문 시장은 이날 마라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giTek.마라리 주민들은 태풍피해 복구 등 지난 건의사항의 처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 애로사항으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항포구 시설의 확장을 요청했다.이에, 오순문 시장은 선착장 시설을 점검하며,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사업을 적극 공모하고, 마라리장 등 주민들과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새연교 일대에 ‘푸드트럭’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오순문 시장은 최근 서귀포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사이 푸드트럭 추진 복안을 밝혔다.새연교는 이미 전국 관광명소가 됐다.새연교가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제주전통 고기배인 태우를 형상화한 아름다움 외에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독특함과 새연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와 기존의 인연을 더욱 견고히 한다 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새연교가 사랑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소재 감자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마트전략부 직원 2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감자수확ㆍ선별ㆍ포장ㆍ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감자농가는 "
포항시는 7일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송도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5일 ‘2024 제주시지회 지체장애인 두리모아 행사’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가족, 비장애인이 어울림의 마당으로 친목 도모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건강증진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오형범 지회장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더 크고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에서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난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전 홈경기에서 ‘2024 K리그 퀸컵’ 출정식을 실시했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K리그 25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대회를 앞두고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 선수단 19명은 홈 관중 앞에서 각오를 다졌고,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이 선수단을 격려했다.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역 2030 여성 동호인으로 구성
경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IP 캠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P캠프는 지식재산권 중요성 인식 강화와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권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쏘시스템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AI 협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유럽 내 AI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산업계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협약에 서명한 다쏘시스템은 유럽의 AI 법안을 준수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윤리적인 AI 사용을 장려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본 협약은 2024년 8월 1일 발효된 AI 법안을 준수하기 위해서 사전 준비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 서비스 KB리브 모바일은 편의점 CU 상품을 20% 할인받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요금제는 ▲ LTE 15GB+ ▲LTE 15GB+ ▲LTE 15GB+ ▲LTE 71GB+ ▲LTE 100GB+ 등 5종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만400원부터 3만66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LTE CU할인’ 요금제를 사용하면 CU편의점에서 최대 월 5000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이동통신 3사의 담합 사건과 관련해 법 위반 여부 및 제재 수준 등은 결정된 바 없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판매장려금 담합’ 이통3사에 최대 5.5조원 과징금 조치의견”, “‘판매장려금 담합’ 이통3사, 과징금 최대 5조 5000억 나오나” 등의 신문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위는 통신 3사가 번호이동 등 순증감 건수 현황을 공유하며 판매장려금을 조절한 담합 혐의에 대해 최대 과징금 5조 5000억원을 부과하는 조치 의견을 내부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통위의 “이통사들의 행위가 담합으로
정부가 ‘글로벌 게임 강국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의 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7일 국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서를 통해 “콘솔 · 인디 게임 및 인공지능 활용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미래 시장 선점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화부는 이에앞서 지난 5월, ‘2024~2028 게임산업 진흥종합 계획’을 통해 콘솔 및 인디 게임 집중 육성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여기에 AI 활용 게임 개발을 포함시킨 것이다.아직까지 AI와 관련해 구체
LG전자가 가로 8m, 높이 22m의 세계 최대 한글벽화를 만드는 '한글벽 프로젝트'를 지원했다.한글벽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세워졌으며, 지난 25일 처음 공개됐다.한글벽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가 뉴욕한국문화원과 손잡고 세계 최대 한글 공공미술 작품인 한글벽을 문화원 신청사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벽화에는 '내가 알게 된 것'을 주제로 전세계에서 모인 한글 작품 중 선정된 1,000점이 활용됐으며, 약 2만자의 한글이 새겨져 있다.LG전자는 캠페인 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신라문화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51회 경주신라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및 안전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팜 버섯 재배로 섬 주민 소득 '쑥쑥'
“일자리가 없는 섬 주민을 위한 소득을 만들려고 했더니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네요.”'으름실 마을공동체'는 인천 옹진군 덕적도 북1리 주민 30여명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주요 생산 품목은 산나물과 표고버섯이다.2012년 섬에 산나물과 버섯을 길러 소득을 내자는 취지로 설립된 마을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동두천시 성병 관리소 철거 사태’ 들여다 본다…청원 5만명 이상 동의
동두천시 성병 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무려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은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로써 국회 차원에서도 시의 성병 관리소 철거 사태를 들여다볼 전망이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aT, 'K-푸드 쿠킹 클래스'로 이탈리아 셰프 네트워크와 소비자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LG 시그니처 스위트에서 양국의 유명 셰프와 함께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
주민들 헬스장, 수영장 등 생활체육과 행정·복지 서비스 한 곳에서 이용 경북 포항시는 7일 남구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송도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