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를 비롯한 오늘 날 제주는 저출생, 인구유출, 고령화로 인하여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인구수 증감현황은 읍면지역이 특히 마이너스가 두드러지는데, 구도심 지역과 일부 읍면지역은 인구감소 고위험지역으로 진입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남단 농촌 서귀포시의 현실진단과 활성화 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다.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서귀포시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유입되었으나, 농촌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사람들은 점차 농촌지역을 떠나고 있다. 생활 SOC 시설 분포현황은 동지역 49%, 읍면지역에 51% 위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2·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국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2024년 5월 제22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HDMI 포럼이 차세대 HDMI 2.2 규격을 최종 승인하며, 16K 해상도 지원과 96Gbps 대역폭을 갖춘 새로운 HDMI 기술이 공개됐다. 이는 기존 HDMI 2.1의 48Gbps보다 두배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 영상과 고주사율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한다. 26일 기가진은 HDMI 2.2가 4K에서 최대 480fps, 8K에서 240fps, 10K에서 120fps, 12K에서 60fps까지 지원하며, 비압축 8K@60/4:4:4 및 4K@240/4:4:4 컬러 포맷을 지원한다고 전했다.HDM
속초시청 신관 5층 장애인카페에서 27일,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일일 점장으로 참여한다. ‘한여름의 동행,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일일 점장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여름맞이 콘서트도 함께 열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장애인카페 일일 점장제는 카페 활성화와 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지역의 기관장들이 장애인카페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며 장애인 일자리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공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김명길 속초시의회 전
국정기획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재개하고 새 정부 공약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해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20일 보고가 미흡하다며 중단한 지 6일 만이다. 이날 재개된 업무보고에서 김영관 방통위 사무처장 직무대리 및 기획조정관은 이전 보고 준비 과정의 미흡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