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비양도 드론 배송 상용화에 이어 가파도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드론 운송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확대로 제주도 상모리에서 마라도까지 편도 10㎞, 가파도까지 편도 4㎞ 구간에 드론 배송이 가능해졌다.8월 22일 가파도 어르신 월례 식사 행사에는 냉면 45그릇을 드론으로 배송할 예정이다.마라도의 경우, 8월 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드론 배송 주문 방법 설명회를 열고, 마을회관에서 치킨 시범 배송을 실시했다.비양도에 이어 가파도, 마라도에서도 드론 배송에 대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