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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애착북' 운영

충주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월8일부터 12월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10월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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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 관련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부정하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타낸 전직 지방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영동군의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배우자 B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공범 C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6개월에
충북경찰청이 개천절 도내 폭주행위 예상지점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한 결과, 총 6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날 심야시간까지 청주 사창사거리 및 터미널 사거리 등 도내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일평균 92명의 경력과 39대의 순찰차량을 배치해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했다.이번 단속으로 경찰은 벌금수배자 1명, 무면허운전 1건을 포함 총 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한편, 올해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동안 총 247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 공동위험 행위자 20명을 검
보은군은 4일 어민들이 대청호에서 포획한 2톤 가량의 배스·블루길을 수매했다.어민에게는 1㎏에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됐다.보은군은 대청호에 번성한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6월에도 4.1톤을 사들여 농업용 퇴비나 가축 사료 등으로 제공했다.군은 외래어종을 솎아낸 대청호에 토종어류 새끼를 지속적으로 풀어넣고 있다.올해도 참붕어 10만 마리를 비롯해 뱀장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보은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어류 방류 등에 힘입어 대청호 생태계가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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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A 전 감사관이 2022년 11월부터 6개월 사이에 21차례에 걸쳐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과 한국수자원공사 댐 등을 방문해 자연해설사와 차량, 선박 등을 동원해 생태탐방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도‘부패 예방활동’이라며 면벌부를 줬다는 지적이다.9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 감사관실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가 지적되자 감사원으로 복귀한 정 전 감사관과 국립공원공단 등을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조사를 벌였지만‘내부종결’로 결론냈다. ‘법적 근거가 없는 출장 아니냐
금융채권의 경우 장기간 연체해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추심할 수 없으나, 통신채권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더라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었다.이에, 금융감독원과 이동통신 3사는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소액의 통신요금을 장기 연체한 소비자가 추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24.12월부터 이동통신 3사는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해 직접 추심하거나 그 추심을 위탁하지 않으며 매각도 하지 않는다. SKT는 ’24.12.1일부터, KT 및
제주특별자치도가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어로 경축식에서 제주도는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나가겠다고 피력했다.제주어 교육시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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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임차료와 수수료가 급증하며 농민들의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지난 5년 동안 10% 상승한 반면, 쌀 생산비도 13% 증가하면서 농민들이 이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지 임차료 및 쌀 생산비 동반 상승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2019년 1㎡당 218원에서 2022년 240원으로 상승했다. 경남 지역의 경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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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갯벌은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면서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다. 오늘날 기후변화 최전선에 놓여 있다.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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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THE SCENE 2024’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2~25일 오후 7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서 ‘ENCORE! THE SCENE 2024’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THE SCENE 2024’는 1980~90년대 록과 헤비메탈의 도시였던 인천의 록 음악 씬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던 콘서트로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5월 출연했던 8개 팀 중 7개 팀과 일본의 대표적 록 밴드 ‘조니판도라’가 무대에 선다.공연
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 기관장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함께 동참,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출범, 오는 11월 1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주미래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류혁명·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 시대에 대응하여 제주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행사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국제미래학회, 그리고 국회의원 위성곤이
부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태균 씨가 자신을 구속할 경우 "검사에게 한 달 안에 하야하고 탄핵 될 텐데 감당하겠냐고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 수사 경험상 자기방어용 발언으로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엄청난 발언을 했지만 대통령실이 가만있는 것이 수상하다는 양 의원은 수사 인력이 풍부한 서울중앙지검이 맡아서 명 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8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명태균 씨 말을 듣고 '무서운 사람이구나'라며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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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개최될 서울시 스마트 라이프 위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파이살 빈 아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주요 파트너사 CEO들이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파이살 빈 아야프 리야드 시장을 비롯해 모하메드 알부티 NHC CEO, 야세르 알로바이단 발라디 CEO, 마이클 다이크 뉴무라바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와 최고 수준의 인재 및 신에너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혁신 제조 분야에서는 기업과 대학뿐 아니라 싱가포르 정부까지 참여하는 공동 연구소를 세워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게 됐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싱가포르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공립 난양이공대학과 신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동 연구개발의 한 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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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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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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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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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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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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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동구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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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평택시 남북한 주민 명랑운동회
‘평택시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명랑운동회’가 9일 평택시 월곡동 모닥모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평택=오원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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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회용 컵 무상제공 금지 검토··· "당장은 안 해"
환경부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 판매만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상 제공 금지는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일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당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무상판매 금지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환경부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일회용 컵 판매 수익을 일회용 컵 배출·회수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으로 주는 것을 강제하거나 권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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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B2B 전문플랫폼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펼쳐진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