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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회용 컵 무상제공 금지 검토··· "당장은 안 해"

2시간전
환경부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 판매만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상 제공 금지는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일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당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무상판매 금지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환경부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일회용 컵 판매 수익을 일회용 컵 배출·회수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으로 주는 것을 강제하거나 권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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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북한과 야권 일부에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지우려 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경주 통일전 서원제 행사의 의미를 새롭게 강조했다.경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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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 시간에 장르 소설인 '라이트 노벨'을 읽은 학생에게 "야한 책을 본다"며 꾸짖고 체벌을 가하고 공개 망신을 줘 수치심을 느낀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의 교사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 40시간 명령도 확정했다.A씨는 2019년 3월 경북 포항시 한 중학교에서 도덕교사로 근무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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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유명브랜드 위조상품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11일 영남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위조상품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A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짝퉁 L사 가방 등 정품 시가 21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 1100여 점을 압수 조치했다.대구 서문시장은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같은 상가 건물에 밀집해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패션 제품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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