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북교육연대는 11일 “단재고 입시 전형 부정논란에 대해 도교육청의 철저한 감사와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공정성 훼손과 법적 쟁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행정 문제로 인식하고 즉각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뢰 상실을 초래한 책임자를 명확히 규명하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행정의 책무성과 신뢰성 회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연대는 “경찰은 입학전형 변경 과정에서의 절차 위
충북 청주 단재고는 지난 2일~5일까지 3박4일간 1·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글로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 2025 하반기 IB 후보학교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새롭게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증평초, 금천중, 충주미덕중, 일신여고 학교장을 초청해 학교별 월드스쿨 준비 상황과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충북의 IB 후보학교는 기존 동주초, 감곡초, 단재고 3개교에서 이번에 후보학교로 승인된 4개교가 추가되면서 총 7개로 늘었다. 도교육청은 IB 클러스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IB 후보학교 승인은 학교가 교육의 방향을 성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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