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당신만 아는 '숨은 숲', 제주의 '핫플'로 추천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숲과 가로수길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위한 '제주숲 핫플'을 발굴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문화·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도시숲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걷기 좋은 거리와 지역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7년까지 매년 3개소의 제주숲 핫플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생활권 내 조성된 도시숲과 가로수, 기존 선정된 녹색도시 우수사례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도 포함한다.

추천은 일반 국민이 직접 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상이군경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배문화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지난 8일 제주시 렛츠런파크제주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시 인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렛츠런파크제주의 관람석 붕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위험물 확산, 건물화재 발생과 더불어 인근 오름으로까지 산불이 확산하는 대형 복합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 자치단체, 군, 경찰, 보건 등 도내 32개 기관·단체 415명의 인원, 장비 77대가 동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들이 거리로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등을 총괄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이어 12일 오전 8시 제주시 연동 마리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유세를 진행했다.오전 11시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야외 팝업 도서관인 '지붕 없는 도서관'이 5월의 햇살 아래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더불어, 어린이
제주항공이 지난 9일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우리의 여행은 J로부터'를 공개했다.1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2025년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고객에게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항공의 숨은 모습들을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MBTI를 활용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제주항공의 브랜드 이니셜 'J'를 MBTI 유형 중 하나이자 계획형을 뜻하는 'J'에 빗대어 표현했다. 항상 고객 관점에서 항공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주요국과 미국간 관세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경북도는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대해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우선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에 250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조성하고 있다.기존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 부여는 건물의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기 까지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린다.다만 도는 시군
홍종락 기자 = 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 및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르...
정치가 표심을 잡기 위해 민간기업의 지방 이전을 공약으로 약속하는 것이 합당하냐는 논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15일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현장 안전보건조직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TS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보건조직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TS는 조직 차원의 안전리더십을 강화해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워크숍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방안 공유 ▲안전체험교육(추락, 미끄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11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심사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본심사 10건의 포스터를 선정 후,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달빛 바다에 내리는 커피 한잔 ▲강릉, 바다처럼 깊은 커피 ▲커피 향 가득한 낭만, 제1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인 「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와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후원한다.「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으로,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고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6일 농심그룹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이달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고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한국경영학회는 19
총성이 울리지 않아도, 조종석에 앉지 않아도 훈련은 시작된다. 가상현실 속 전장은 이제 실제 훈련 환경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국방 분야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VR 기술에 관심을 가져왔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평가됐지만, 초기에는 장비 성능, 사용자 경험의 완성도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메타버스의 확산과 VR기술으로 훈련 시스템의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제는 실제 훈련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다가서고 있다.KAI는 오는 6월 열리는 ‘메타 AI 뷰 서밋 2025(META AI View S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대륜이엔에스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륜이엔에스는 송산3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뮤지컬 매력과 크로스오버의 감동, 팬텀 오브 뮤지컬 6월 제주공연
뮤지컬의 매력과 크로스오버의 감동을 전할 '팬텀 오브 뮤지컬'이 6월 서귀포에서 공연한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팬텀 오브 뮤지컬'을 선보인다.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주목받았던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출연한다.공연 프로그램은 'All That Jazz', '황금별', '레베카', 'Think of Me', 'Fly Me to the Mo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진호.박경순 교수팀, 커피 찌거기로 전자소자 개발 성공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배진호 교수, 화학·코스메틱스학과 박경순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커피 찌거기로 전자소자 개발에 성공했다.16일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는 기호 식품이다. 그러나 로스팅된 커피콩으로부터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는 대부분 버려지고 있고 사용량이 급증해 점점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연구진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카본 소재를 제작해 다양한 전기적인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환경에 강인한 마찰전기 나노발전소자 및 수소 생산용 전해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슈점검] 부가가치 높은 의료관광, 갈 길 먼 인천... "마케팅 강화해야"
28분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YWCA제주도협의회, 21대 대선 21개 정책 과제 제안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16일 전국 50개의 YWCA와 함께 공동으로 제21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탈핵기후생명, 성평등, 의료.돌봄 등 21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탈핵기후생명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한 기후정책 수립 △기후에너지정책 –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 △핵발전소 감축 및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성평등 정책 과제로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젠더기반 여성폭력 대응 정책 강화 △성주류화기반의 AI정책 계획 수립 확대 △뉴미디어 분야의 젠더 폭력 대응 강화 △성인지교육 중심의 성평등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제주도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 지역에서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은 동지역 중심의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읍·면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있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행사성 사업에 7598만원(민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