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1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있는 한 사업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되며 인근에 정차된 트럭을 덮쳤다.이 사고로 트럭 위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렸다가 주변에 있던 인부들에 의해 구조됐다.사고를 당한 남성은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시내 한 공업사 세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대형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58분께 제주시내 모 공업사 내 세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25t 트럭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세차장 안으로 들어가려다 앞을 지나던 A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지난 26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3000만원 상당의 겨울김장김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시내 홀로 사는 노인 700여 가구에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현길호 의원, 원화자 의원,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고태언 회장, 제주시자원봉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은 지난 10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식료품 선물 꾸러미 200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식료품 선물 꾸러미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노형동마을회장협의회 추천을 통해 노형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달 사랑의 김치나눔봉사를 통해 김장김치 4,900kg를 제주시내 홀로사는 노인 700여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매년 연말을 맞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3일 오후 제주시내 일대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의무화' 관련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반드시 해야 하는 품목을 설명하고,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음식점 원산지표시 방법,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의 처벌 기준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제주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저 멀리 펼쳐진 망망대해와 수평선.낮 동안 이글거리며 세상을 밝혔던 태양이 저 수평선 너머로 들어갈 때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 장관.이런 석양, 일몰의 장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시 건입동 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사라봉이다.사봉낙조,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영주십경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사라봉이라는 이름도 지는 해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하다해서 사라라는 붙여졌다고 한다.표고 148.2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리던 5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50대 남성 승객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항공기 착륙 뒤 기내에서 나오던 중, 쓰러졌는데 이 모습을 본 승무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열린 제주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서 초등부에 출전한 10살 선수가 코뼈가 산산조각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태권도협회는 책임회피에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태권도대회 겸 우수선수선발전이 개최됐다.이날 초등부 단체 겨루기에 출전한 ㄱ군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발차기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ㄱ군은 코에서 피가 나자 코치에게 이를 알렸지만, 경기 진행에 급급한 코치와 심판을 비롯해 경기장 내 누구도 ㄱ군의 상태를 살펴보지 않았고, ㄱ군은 또 다시 경기에 투입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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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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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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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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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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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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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