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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전국 세관 위험관리 회의' 개최

관세청은 9월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국 세관 부서장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빈틈없이 APEC을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라의 관...
그간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운영되어 온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동 개정안은 다음주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시행령 시행에 맞춰 시행령에서 위임된 구체적 사안에 관한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함께 고시·시행될 예정이다.1. 주요 내용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영업을 위한 전용 투자중개업 인가단위를 각각 신설한다. 자본시장법은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와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관세청의 AI 기술 도입 현황과 미래상을 담은 ‘AI 관세행정 미래관’도 함께 선
회원 5000여명의 사단법인 한국세무학회가 오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개선방안에 대한 세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학계와 실무 현장에서 오랫동안 제기했던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합리성 문제를 다시 조망하고 해외 세제와의 비교, 평가 관련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 및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학계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정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해당 포럼에서 윤재원 홍익대 교수, 조형태 홍익대 교수,
부산본부세관은 16일 ’25년 8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발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9% 감소해 11억6백만 달러, 수입은 18.0% 감소해 11억7005만 달러, 무역수지는 6900만 달러 적자였다고 밝혔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1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을 보면 선박 등은 증가했으나, 승용자동차, 자동차부품, 화공품, 철강제품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국가별 수출의 경우 중국 등지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EU, 동남아, 중남미, 미국 등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은 근로자가 받는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퇴직급여 과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질해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개정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지급되는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다만 사용자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받는 퇴직급여
▲작고 : 2025년 9월 15일▲발인 : 2025년 9월 17일 오전 5시▲장례식장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연락처 : 010-7306-3175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3회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제12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주요 예방사업을 홍보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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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이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를 통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최적화까지 달성하고 있다.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보안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0% 이상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격 표면과 위협 유형이 다변화하면서 전통적 방식의 보안관제센터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여전히 수동 분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대응 속도와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으로 최근 제주 레드향에서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게임피아는 19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하늘의 궤적 더 1st'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니혼팔콤에서 개발한 '궤적'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아 첫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를 풀 리메이크한 것이다. 모험의 무대인 리벨 왕국을 3D로 재현했으며, 등장인물 전원의 그래픽을 개선했다.또 필드 액션과 커맨드 배틀 두 모드를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는 전투 환경을 지원한다. 각 캐릭터의 전투 기술과 속성 마법을 보다 역동적으로 연출했다
한국거래소는 탄소시장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하여 2025년9월 16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최대 탄소크레딧* 거래소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연일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조희대 감싸며 '윤 어게인' 합류를 선언하는 것이냐"고 저격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를 '숙청 시도'라 비난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여론 물타기'이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기회주의적 정치꾼의 모습"이라 비난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친위 쿠데타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사법부 수장의 대선 개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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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KT가 최근 발생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활용한 소액결제 해킹 사고의 후속 예방 대책으로 피해 정황이 확인된 고객에 유심보호서비스 무료 가입을 지원해왔으나, 이 서비스에 이미 가입된 고객도 해킹 피해를 입은 사례가 다수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 서비스의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9월 18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17호 태풍 미탁(MITAG
19일 국가유산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함께 오는 23∼24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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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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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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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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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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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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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교제폭력 신고 5년간 3만건 넘어... 안전조치는 '뒷걸음'
대구·경북 지역 경찰청으로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 최근 5년간 신고 건수가 3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제폭력 피해 여성이 경찰의 안전보호 조치를 받는 가운데,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로부터 희생당하는 강력 사건이 대구에서 3건이나 발생해, 피해자 보호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는 2021년 5만7305건에서 2022년 7만790건, 2023년 7만7150건, 지난해 8만8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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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동네의원 1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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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에 동네의원 10여 곳이 신청했다.제주도는 지난 10~17일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 결과, 10여 곳이 응모해 이달 안에 최종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주치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접종 등을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 대정·안덕·애월, 성산·표선·구좌, 제주시 삼도1·2동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서부권역인 대정·안덕·애월에서 의료기관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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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병입수 배부 인력 지원 솔선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시민 대상 병입수 배부에 공사 직원들로 하여금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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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행안부 장관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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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9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비롯한 도정 주요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 ▲가뭄 지역 특별교부세 지원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운영 지역 선정 ▲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도입 등이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도 9월 한기호·송기헌 의원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 19개 과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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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강원랜드는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