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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전국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안전환경 개선...
서울 용산구가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육류 소비에 대비해 도축장 조기 개장 및 안전성 검사 강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종
청주시는 충청북도 최초로 ‘2030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방향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318-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예
2024년 접경 해역 대규모 어장확장에 이어 인천시가 삼치 금어기 조정을 이뤄내면서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했다.인천광역시는 삼치 금어기
국회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의 소개로 열린 '백골단' 기자회견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는 "대한민국은 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결국 기소되자 청주시청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청주지검은 9일 브리핑을 갖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등 4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그러나 함께 고발됐던 김영환 충북지사는 혐의없음 처분했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직원들은 일손을 잡지 못한 채 삼삼오오 모여 이 시장의 기소와 수사 향배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 시장은 이날 예정됐던 기탁식, 오창읍복지회장 이·취임식 등 잡혀 있던 일
“아버지는 누구보다 세코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랬던 분에게 고용 승계 거부에다 3개월 조건부 계약을 내밀었으니 삶 자체가 부정당했다고 느끼셨을 겁니다.”고용 불안 등을 호소하다 사망한 창원컨벤션센터 경비 노동자 김호동 씨 유족들이 9일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이날 경남도청 프
대설과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는가 하면, 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9일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서부.북부.동부지역에는 강풍경보, 산지와 추자도, 중산간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동부와 중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발효됐다.이날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다. 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고산의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32.2m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
“세금 부담을 줄이려면 개인사업자가 좋을까, 법인사업자가 유리할까?”현재 사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사안이다.개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은 어렴풋이 법인의 이점을 알고 있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인 형태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인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법인 전환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이다.또 법인 전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진행 절차도 아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한 번도 가보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서울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유희 의원은 집회로 인해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통학안전관리팀장, 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동행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겨울방학 중에도 한남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늘봄학교, 겨울캠프
카카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희생자 카카오톡 계정의 지인 연락처 정보를 유족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전화번호 외 계정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와 네이버는 개인정보 정책 및 기술적 이유 등에 따라 희생자 계정 정보 및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장례식 안내 등 부고를 위해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유가족 요구가 커지자 전
3시간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 제주시대 이경화 대표, 기빙플러스 문명선 위원장, 이지안 간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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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지·전통시장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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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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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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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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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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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12.3 계엄은 평화적 계엄, 포고령은 요식행위"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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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계엄 사태를 "평화적 계엄"이라고 호도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회피해 불구속 기소로 몰아가기 위한 장외 여론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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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살이 ⑴ 이동 노동자] 옷 10겹·핫팩 중무장…칼바람 견딘다
겨울은 늘 찾아오지만, 겨울나기는 수월치 않습니다. 삶이란 무게를 짊어지고 겨울을 이겨낸다는 것은 여간 힘에 부치는 게 아닙니다.2025년 한겨울, 꽁꽁 얼어버린 인천 전역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시민과 만납니다.칼바람에도 좌판을 지키는 재래시장 상인, 오토바이로 도로를 가르는 배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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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 방음터널 대신 우회도로 건설을”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 '시티오씨엘'을 관통하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전면 재검토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약 4000여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공사 비용을 들여 방음터널을 설치하더라도 도심 단절과 지역 개발 저해 문제가 남을뿐더러 해당 공사 구간은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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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도로 2단계, 강화 남단 경제구역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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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신도와 강화군 남단을 잇는 서해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사업이 남단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연계해 추진된다.인천시가 민자 사업에서 재정 사업으로 전환하려다 무산되자 내놓은 대안인데 이마저도 실패하면 낙후된 강화지역 교통 여건이 개선될 여지가 줄어들게 된다.9일 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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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외평가·공모사업 역대 최고 성과
지방소멸과 초고령화 사회라는 도전에 직면한 의성군이 대외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혁신 행정의 중심지로 부상했다.9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총 148건의 평가 중 69건에서 수상, 약 11억2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