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오는 9월 9일 제2회 '세무사의 날'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세무사회와 손잡고 1400여 마을세무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등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추석명절을 맞이해 한국세무사회, 7개 지방세무사회, 130개 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화재안전용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전국의 1400여 마을세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릴레이 무료 세
“세무사회는 지난해 말 상용근로자 지급명세서를 매달 제출토록 한 세법 시행을 2년 유예시키고 지난달에는 2천만명에 달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했다.” “기업활동 현장을 잘 아는 세무사가 행정규제를 직접 해소하고 정부 업무와 재정 효율화까지 도모한 규제혁파 모범 사례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9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겸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세무사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적극 나서 국민을 춤추게 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자평했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 공식 인증을 받아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9일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제63회 제도창설기념일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KRI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 인증서를 받았다.이번 K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에는 금정구 경로회관, 6월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장전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금정구 경로회관, 6월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장전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9월 9일 제2회 ‘세무사의 날’과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세무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가 시작된 동시에 ‘마을세무사 SNS 오행시 홍보이벤트’를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세무사회, 7개 지방세무사회, 130개 지역세무사회와 손잡고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하고 화재안전용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지방회별로 ‘찾
지난 27일 KB국민은행은 8월 서울의 상위 20% 아파트값이 평균 25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값 폭등으로 상속세를 걱정하는 층이 크게 늘어났다.아파트 한 채만 보유해도 상속세 과세기준을 훌쩍 뛰어넘어 과세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세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상속세율이 10~50%로 높고, 상속재산에서 공제하는 금액은 10억 원 정도에 머물러 구조적으로 상속세가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배우자가 없으면 공제액이 5억 원대로 줄어들어 그 부담은 더 커진다.이런 현실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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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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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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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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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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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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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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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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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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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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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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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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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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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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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