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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업 위기 극복’ 현장에서 답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소비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현실적인 어업 경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식어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업해 2월 한 달간 지역·업종별 양식장 협의회 16개소를 방문해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소통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은 어업인, 전문가 등과 논의해 진단을 내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조소영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권오성 행정심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민은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 일동은 17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 돕기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이경심 의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이경심 의원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경심 위원은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
이승아 제주도의원은 24일 '오라동 공설마을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노후 담장·옹벽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담장 등을 철거․보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총사업비는 2,00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10명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1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26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까지 3일간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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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현직 대통령이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이달 19일 구속된 지 1주일 만이다.검찰은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 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피고인에 대해 기소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앞서 구속 기소된
대학들은 해마다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거나 기존 전형을 폐지하고, 평가요소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를 비롯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게임 업체들이 설날 명절 연휴 특수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S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까지 게임 구독 서비스 'PC 게임 패스'의 첫 가입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C 게임 패스'는 수백 개의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월정 구독 서비스다. X박스 프랜차이즈 인기작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수시로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는 신작 역시 플레이할 수 있다.MS는 설 명절을 맞아 해당 기간 첫 가입하는 유저를 대상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 23일 함 회장과 이승열, 강석묵 부회장, 외부인사 2명을 최종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함 회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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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설 연휴 동안 문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한다. 롯데몰 메종동부산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아이파크몰점은 설 당일에도 문을 연다. 단, 삼성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 내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은 연휴 마지막 날에만 오픈한다.‘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에서는 시몬스 침대가 지난해 7월,
삼성전자를 넘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로 군림하고 있는 대만 TSMC의 올해 인공지능 관련 매출이 1조 대만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이 2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현재 TSMC는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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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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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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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출범
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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