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11일 가야면 가야목욕탕에서 가야면 자원봉사회 10여명, 대상자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목욕을 도와드리고 식사를 대접했으며, 안전 귀가까지 도왔다.어려운 노인 목욕봉사는 가야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그 외 16개 읍·면 자원봉사회에서도 순차적으로 온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김용철 자원봉사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각 해당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