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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 단행…통일교 추정 당원 11만 명 명단 확보

15시간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1만 명의 당원 명단을 확보했다.

이는 전체 당원 500만 명 가운데 2%를 웃도는 규모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약 4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특검은 통일교 측 명단 120만 명과 국민의힘 당원명부를 비교해 중복 인원 11만여 명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통일교가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인 당원 가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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