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삼성동에 있는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승되어 온 상장례 문화를 무대 공연화한 작품 이 개최된다.국가무형유산인 진도씻김굿, 진도 다시래기, 남도 들노래, 강강술래, 진도만가 등은 전라남도 진도지역을 중심으로 전승, 연행되고 있으며 현대의 간소화된 장례 문화 속에서 우리 전통의 상장례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위로하는 총체적 민속예술로 공연 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공연은 총 여섯 마당으로 진행되는데, 관객이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매회 다양한 사건사고와 에피소드를 몰입감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차정우의 엄마이자 새날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윤서희 역의 양소민이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7회에서 서희는 김석훈에게 정우를 당장 해외 파견에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7년 전 정우의 약혼자였던 윤혜진을 살해한 범인 이진석이 출소했기 때문. 석훈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새로 합류한 '백호 탐정단'이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의뢰인의 전남편을 찾아 나섰다. 또, '사건수첩-아파트 아파트'에선 '여름 페스티벌의 제왕' 뉴이스트 백호가 아파트 청약 당첨을 위한 위장 결혼 때문에 파탄나 버린 한 부부의 실화를 함께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탐정 업계 21년 차 '백호 탐정단'이 의뢰인의 전남편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이 예고편을 공개했다.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의 영예를 안고 유수의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며 2024년 마지막 웰메이드 독립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은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다.메인 포스터는 서로 부둥켜안고 환한 웃음을 짓는 수민, 태희, 사랑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이들을 응원하는 것처럼 응원
KBS가 야심차게 만들어낸 ‘화산’과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공존 이야기, 다큐 인사이트 ‘화산, 인간’ 3부작이 1부 ‘야수르 할아버지’로 그 시작을 알렸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친숙한 배우 김남희의 따스하고 차분한 내레이션이 함께한 1부에서는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바누아투 사람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의 삶에도 찾아온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까지 전했다.2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다큐 인사이트 ‘화산, 인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위험천만한 화산 아래 살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과 더불어 2025/26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한국은 내년 2월 개최되는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 종목별 3장의 출전권을 배정 받았으며, 이번 대회의 종목별 상위순위 3명의 선수(연령기준: 2024. 7. 1. 기준 1
김장철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식생활의 다양화로 인한 김치 소비 감소와 재료 비용의 상승이 이유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장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35.6%에 불과하며, 김장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42.1%에 달한다.인천에 사는 이모 씨는 매년 해오던 김장을 올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가에서 수고롭게 담근 김치를 가져가도 실제로는 많이 먹지 않을뿐더러, 나이 든 부모님이 더는 김장을 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대신 김치를 구매하라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북부내륙권협의회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시는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열렸다.이날 정책대회에는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 지방정부 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8일 김천 드론 자격센터에서 ‘2024년 드론배송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역별 드론 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배송 업계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와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드론배송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업체별 안전관리 담당자, 학계, 연구계, 지자체, 군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국토부와 TS가, 드론 배송 확산과 안전관리 이행의 중요성, 드론 배송 사고사례 및 업체별 위해요인 관리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
수원특례시 서수원의 총 4,40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인 고색지구 신흥 생활권에 총 806실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단지가 위치한 고색2지구는 706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2025년 말 1차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인근에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덕산병원 인근 고색2지구에 위치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설계된 1·2단지(1단지 8개동 513
대구 한 실외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동구 각산동 한 실외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하고, 소화 수조를 활용해 오후 6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 대학 교명은 '충북대학교'가 될 전망이다.29일 양 대학이 공개한 각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 대학 교명 선호도 투표에서 1순위는 두 대학 합산득표율 311.19%를 얻은 충북대학교가, 2순위는 237.06%를 얻은 한국국립대학교로 나타났다. 교명 후보였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0.04%, 글로컬충북대학교는 6.18%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투표를 실시한 충북대는 이날 오후 6시10분 충북대본부 2층 정책기획단실에서, 29일 투표를 진행한 한국교통대는 같은 시각 교통대 대학본부 6
엠앤엠소프트는 '태그태그 서바이벌'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이 작품은 몰려드는 적을 상대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기존 '뱀파이어 서바이버' 장르의 핵심 재미 요소에 교대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이 작품은 서브컬처 분위기로 구현된 60개 이상의 SD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별 직종 스킬, 특수 능력 등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몰입하게 만든다이 회사는 3개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편성한 뒤 교체하며 각 캐릭터별 체력을 관리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과정을 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붐의 국내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성공을 거뒀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28일 뉴스레터를 통해 글로벌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이름을 따 최 회장을 "한국의 젠슨"이라고 소개했다.AI 붐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몇 배 오르고 황 CEO가 세계적으로 '록스타'급 인물이 됐는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인천시의회는 25일 정해권 의장과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협회 회장단이 만나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정 의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1148회 로또 추첨일인 11월 30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당첨번호를 추첨한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1월 23일 추첨한 제114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11, 24, 26, 27, 37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