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석탄동2·와리3·망성 화산·가좌 등 4개 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이 내년도에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이들 4개 지구...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 생명의 숲길 가꾸기 사업에 지역민과 군 공직자들이 청정울릉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울릉군은 13일 울릉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은 울릉도 분화구 나리마을과 인근 생명 숲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섬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탐방객들이 가을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분화구 생명의 숲길 과 알봉둘레길 일대에 대한 깨끗한 섬 만들기 사업을 이날 시작했다. 정화사업에는 울릉군청 직원 과 가족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함양군의회는 30일 6일차 의회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6일차 현장점검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수동면 6개소, 지곡면 4개소이다.현장점검 대상지로는 수동면 수동면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수동면 거점 농기계창고 건립공사, 화산 군계획시설도로 개설공사, 2023년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지곡면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
▲월라산과 월라봉, 그리고 전설의 바위들신효마을에는 설촌에서부터 지금까지 지리적·환경적으로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명산 월라산이 있다. 월라산을 마을에서는 ‘도라미’라고 부르는데 ‘월암→달암→도람→도라미’라 변해 온 듯하다. 해발 153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화산 분화 과정이 길고 복잡다단하게 이루어졌는지 여러 개의 봉우리와 세 개의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을 오름이라기보다는 산으로 이름한 이유를 알 만하다. 흔히 월라산을 월라봉으로 잘못 일컫는 경우가 있는데, 월라봉은 월라산의 한 봉우리일 뿐이다. 그러므로 산 전체로는 월라산,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여성에 대한 폭력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엑서터 대학교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 156개국에서 실시된 363건의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 폭력 발생 건수를 추정하고, 1920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190개국에서 발생한 8가지 유형의 재난 데이터와 비교했다. 이 연구에서 조사된 재난은 지진, 화산 폭발, 산사태, 극한 기온, 가뭄, 홍수, 폭풍우, 산불이었다.분석
제주도를 일컬어 ‘삼다도’라고 한다. 돌과 바람, 여자가 많은 섬이라는 뜻이다.제주에 돌이 많은 것은 화산섬이기 때문이다.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차가운 공기와 물을 만나 돌이 된 것이다.돌이 많다보니 예로부터 제주인들은 다양한 돌 문화를 꽃피워 왔다.제주의 돌담은 집 주변을 둘러싼 집담, 밭 경계를 표시한 밭담, 집으로 들어가는 올레에 조성된 올레담, 중산간 목초지에 쌓여 있는 잣담, 해안가 공동어장을 만든 원담, 무덤에 둘러져 있는 산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 중 ‘흑룡만리’로 불리는 제주밭담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분지 마을 투막집과 신령수 숲길이 맨발걷기 운동 장소로 변했다.이 구간은 섬지역에서 아름다운 숲길과 생태 트레킹코스로 잘 알려진 산책길이다.울릉군은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 숲길일원에 맨발걷기 운동 장소를 조성하고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걷기 힐링장도 만들었다.이는 발바닥 등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군은 연말까지 나리분지 마을과 투막집 인근에 치유정원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는 힐
KBS 다큐 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은 일명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화산을 바로 옆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태평양의 경계선을 둘러싼, 약 4만km의 환태평양 조산대에는 전세계 화산의 75%가 집중되어 있다. 전 세계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험천만한 화산 아래, 수억 명 다양한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다. ‘화산, 인간’ 제작진은 아시아, 아메리카, 남태평양에서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깊숙이 따라간다. 이들에게 때로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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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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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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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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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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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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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사립초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2025학년도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1로 전년 경쟁률 7.8대1대비 소폭 하락하였고, 지원 인원은 27,269명으로 전년 대비 810명 감소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최대 3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12.9대1까지 치솟았던 사립초 지원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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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 위한 협약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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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통한 혼공 적용방법 (8-7)
Ⅰ. 꼼꼼해지기꼼꼼해지기란, 섣불리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함으로써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글자찾기 과제는 ‘꼼꼼해지기’의 대표적인 방법이다.글자찾기과제 활동 결과, 전체 20개 중에서 총 12개를 찾은 민수.이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간에 쫓겨 보이는 글자만 체크, 글의 가장자리 부분은 잘 보이지 않았음을 적었다.☞ 위의 활동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민수는 마음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좋은 결과를 보이지 못했다. 경쟁심이 강하고 중요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요시하는 민수는 시간에 쫓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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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사랑의 방한복 전달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5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겨울 의류 75벌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발송됐다.경북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 이불 지원, 방한복 전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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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역량 강화 연수로 학교 현장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 질문하는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특히, 교과 간 연계와 통합, 학생의 삶과 연계된 학습, 학습 성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한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