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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공동 기술·사업 협력

7개월전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의 주요 AI 관련 기관·기업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행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참여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의 유수 기관·기업 관계자와 만나 교류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르네상스 상하이 푸퉈 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AI 필드·제품·개발·테스트·엔지니어링 등 분...
반도체 산업은 제조·조립·테스트의 깊은 통합을 특징으로 하며, 글로벌 AI 붐에 힘입어 수익성이 강화되는 ‘파운드리 2.0’ 시대로 공식 진입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공정별 파운드리 매출, 수율, 가동률 트래커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2.0 시장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848억달러를 기록했다.이 같은 두 자릿수 성장은 전공정 제조와 후공정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AI GPU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TSMC와 같은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중국 업체
아임웹은 자사 앱스토어의 주요 성과를 공개하며, 아임웹 앱스토어가 단순 부가 기능 연동을 넘어 자사몰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아임웹 앱스토어는 브랜드 사업자들이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외부 비즈니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결제·회원가입 등 구매 전환의 앞단부터, CRM·마케팅·리뷰 관리·CS 등 운영 고도화 영역, 주문·매출 분석·물류에 이르는 운영 뒷단까지 16개 분야에 걸쳐 100여 개의 외부 솔루션 앱이 입점해 있다.최근 커머스 환경 전반에서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2025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단의 중점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산업 수요 기반 AX 인재 양성의 해법’을 주제로, 한국형 AI·SW 인재 양성 플랫폼인 코디세이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며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혁신 교육의 출발점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자이오넥스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변화와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담은 ‘2025-2026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공급망 기술 트렌드를 비롯하여 수요 변동성 확대, 글로벌 조달 구조 변화 등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보고서에는 ▲국내외 산업 및 SCM 시장 전망 ▲2025년 공급망 주요 이슈 ▲산업별 고객 성공사례 ▲2026년 이후 공급망 시장 전망 등을 핵심적으로 담았다. 특히 SCM과 PLM을 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AI 기반 숏폼 애니메이션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를 오는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비글루는 국내 숏드라마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장, 새로운 포맷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실사 숏드라마 IP를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한 글로벌 첫 사례다.비글루는 로맨스 판타지와 학원물 장르가 애니메이션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미 숏드라마로 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는 자사의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에 자체 개발한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오르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툴오케스트라’ 개념을 제시하며 다중 AI 모델 활용을 차세대 핵심 기술 방향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업무별로 서로 다른 AI 모델을 개별 구독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비용 부담과 운영 복잡성이 커지며, 이러한 비효율이 AI 전환을 가로막는
월미도사람이 그리운 날은 월미도로 가자도시에 싸여 건물에 갇혀이름만 섬인 곳그래도 갈매기는 날아들고선뜻 바람 속에 짠내가 섞여예전엔 나도 큰 바다였노라헛기침처럼
2시간전
인천은 명백한 해양도시다. 서해와 맞닿아 있고 수많은 섬을 품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천의 도시 풍경에서 바다는 여전히 멀다. 바다와 연접해 있으나 일상에서 바다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해양도시라는 정체성과 달리, 도시계획과 관리 방식은 내륙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그동안 인천의 도시계획은 바다를 개발의 대상, 혹은 관리의 영역으로만 다뤄왔다. 매립을 통해 신도시를 조성했지만, 물과 분리된 도시 구조를 반복해 만들어냈다. 송도를 비롯한 해안 신도시들은 국제도시를 표방했으나, 도시의
김석희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경찰서 이전 신축에 따라 유치장 내 도서 비치 요청을 받아, 최근 시민기증도서 200여 권을 강릉경찰서에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실제 운전자임을 증명...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cm, 제주도 중산간 2~7cm, 제주도 해안지역은 1cm 안팎.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 이상(제주도산지
동아제약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묘 전용 구강 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벳플 브이트릿은 양치질이 쉽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즐겁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벳플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묘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수코팅 공법을 적용
9시간전
인천도시공사가 두산마저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8연승을 질주, 1위를 굳게 지켰다. 8연승은 역대 핸드볼 H리그 최다 연승 기록과 같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마지막 대결
9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한 성인문해교육 중학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이 12월 19일 개최되었다.이번 졸업식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350시간의 중학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교육청 미래국장,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군수, 도의원, 학생 가족, 공공도서관 직원 및 지역 학교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축사, 담임 송사와 학생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
9시간전
“벗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 먼 길을 걸어갈 수 있었겠는가? 친구와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 지난 10여년간 사무실에 걸어두고 늘 보면서 즐기는 오랜 벗의 글이다. 친구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가 칭우, 둘째는 화우, 셋째는 산우, 넷째는 지우이다.다행스럽게도 우정을 저울질하면서 이익이 있을 때만 친한 척 행세하는 친구는 없다. 좋을 때만 찾아주는 화우도 많지 않다. 어딜 가든지 한결같이 곁에서 좋아해 주고 격려해 주는 지우와 늘 같은 자리에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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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유출자는 약 3천개 계정의 고객정보를 저장하고 이후 모두 삭제했고 외부 전송은 없었음을 밝혔다. 쿠팡은 25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쿠팡은 유출자를 특정했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가 회수됐음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조사에 의하면 유출자는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약 3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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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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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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