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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해킹 피해 자산 26억 동결·고객 자산 386억 보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해킹 사고로 외부로 유출된 디지털자산 가운데 26억원을 동결했다고 8일 밝혔다.

출금된 고객 자산 386억원은 이미 회사 자산으로 전액 보전해 고객 실손은 없다고 설명했다.

업비트는 자체 온체인 자동 추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 이동 경로와 관련 주소를 확보, 해당 주소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국내외 거래소에 동결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사고 발생 후 5시간 만에 23억원을 동결했고 추가 공조로 현재까지 총 2...
테슬라 모델S가 FSD 자율주행 모드를 켜고 부산 도심에서 누비는 영상이 공개됐다. FSD가 복잡한 부산 시내 거리에서 보행자를 인식하고 보행자 우선 주행을 실행하는 모습을 선보이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부산 시내 누빈 테슬라 FSD…"사람보다 낫네" 실주행 반응 폭발해당 영상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체감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 시범 단계를 넘어, 인간 운전자의 사회적 판단을 흉내 내기 시작한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테
현대해상의 이제영 지역단장이 12월 4일 기준으로 현대해상 주식 200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이제영 지역단장이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된 후 처음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한 것이다.12월 1일에 변동된 주식은 보통주 200주로, 이번 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영 지역단장은 현대해상과의 관계에서 비등기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현대해상의 주가는 12월 5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150원 하락한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과기정통부·국방부·산업부·중기부가 협력해 국방·산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에서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로 AI 기반 지능형 지휘통제, 무인·자율체계, 국방운영 자동화 등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적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4개 부처는 제조·산업 인공지능 전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해 연계성 있는 정책으로 국방·
유안타증권의 뤄즈펑 사장이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주식 1127주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당 취득 단가는 3770원이었다.12월 3일 기준으로 뤄즈펑 사장의 총 보유 주식 수는 9630주로 증가했다. 직전 보고일인 11월 5일에는 8503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유안타증권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65원 상승한 3825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
케일럼의 사실상 지배주주 그린테크시스템이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 기준으로 그린테크시스템은 케일럼의 주식 1329만348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36.44%로 증가했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인 2023년 12월 22일에 비해 주식 수가 200만9884주 증가한 것이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자동전환에 따른 것으로, 우선주 469만3877주가 보통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보통주 소유 주식 수는 1329만3483주로 늘어났다
비트코인이 다시금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3일 오전 5시 30분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51% 상승한 9만1188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 점유율 면에서 비트코인은 58.66%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세장을 주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이더리움도 +8.32% 오른 2991달러로 강한 반등을 보였고, 바이낸스코인은 +7.18% 오른 8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인 솔라
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전문 기업 한중엔시에스의 주주인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가 지분율을 2.88%포인트 축소했다.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0월 23일 한중엔시스의 주식 66만495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해 12월 3일 기준 총 41만2713주로 감소했다고 지난 5일 공시에서 밝혔다.이번 지분 축소는 단순 처분으로 브레이브뉴인베스트먼트의 특별관계자인 브레이브뉴-라이프 한중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와 제2호가 각각 23만9265주, 1만2
KB증권이 지난 4일 사회적 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그래놀라·넛츠 세트를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센
검역본부 심포지엄, 백신주·제조공정 기술이전 '차세대 백신개발' 불활화·곤충세포·대장균발현 '다변화'...임상시험 절차 착수 업체도 폼목허가 상시백신 선정 후 국내 공급...구제역 효율 대응·해결 기대 빠르면 2027년 내 국산 구제역백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특히 유전자재조합 등 신기술이 접목된 구제역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인도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잇달아 지점을 신설하며 현지 ‘원 인디아’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했다. 급성장 중인 인도 금융시장에
웹젠은 이달 12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을 통해 ▲자본준비금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두 개 안건을
한화는 최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계획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한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으며, 지난 5일 총 1000kg의 김치를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
눈먼 돈으로 여겨지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 기준을 손본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8일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 의무를 하도급사까지 확대하고 노사가 합의한 항목에 한해 산안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산안비 사용 의무가 공사 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만 부여돼 하도급사의 경우 산안비가 부족하거나 미계상되는 사례가 잦았다. 개정안은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7일 A씨는 자신의 SNS에 "게시물은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이 폭파될 수도 있다"며 "지금 내 신상을 검찰과 경찰이 털고 있다고 한다.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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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 제16호 ‘인천광역시 30년’이 나왔다.인천시는 1995년 광역시 출범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인천광역시 30년’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은 1995년 광역시 출범과 함께 강화·옹진군과 김포시 검단면을 통합하고 첫 민선 시장 선출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다.이러한 변화는 도시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이후 인천은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인천광역시 30년’을 단순한 발전의 나열이 아닌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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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는 2026년이 AI 기술의 성숙기로 접어드는 동시에 윤리적·경제적 난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는 ‘중요한 심판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AI 혁신’을 목표로 집행되던 과도한 예산 편성은 저물고, ‘책임 있는 혁신’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챗GPT 래퍼 등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수십억 달러가 투입된 이후,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들은 쿼리당 비용, 정확도,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SAS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6~12개월 내에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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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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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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