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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모범교사상 시상식 개최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4일 11시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2040 모범교사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교총은 투철한 사명감과 따뜻한 사랑으로 교육 활동에 헌신하며, 제주교총의 발전에도 기여한 교사들을 추천받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은 “모범교사상은 단순히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제주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사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장날 외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일상적 공간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플리마켓이나 문화행사를 여는 등 장기적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날 상인회는 △시장 내 장옥 정비사업 추진 △시장매니저 지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메뉴판 정비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복지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검정고시 대비반은 4월 실시 예정인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대비하여 2월 3일부터 중졸 5과목, 고졸 6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개별 멘토링을 통해 기초 학습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1:1 입시컨설팅과 자립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한번쯤은 들어 본적 있는 1924년에 탄생한 윤극영 선생님의‘설날’이란 동요이다. 까치의 설날은 왜 어제일까요? 우리나라 전통 설날 전날인 12월 마지막날 즉, 섣달 그믐날을 의미한다.옛날에는 ‘작은 설날’이란 의미로‘아치설’이라고 불렀는데‘아치’라는 말이 사람들에게‘까치’로 바뀌어 불리면서‘까치 설날’이 되었다고 한다.‘까치 설날’은 설날을 바로 앞두고 차례음식 장만 등 마지막 준비를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것이다.음력 정월 첫날인 설날은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제주도의회 이경심 의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이경심 의원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경심 위원은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나섰다.최근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후보자 미임명 위헌 여부를 우선 검토키로 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여권에서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 통치행태를 비판했던 개혁보수 성향의 유 전 의원은 27일 SNS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공정이 생명으로 대통령 탄핵을 심판하는 일은 한 점의 오류도 없이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금 헌재 움직임은 공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두산스코다파워는 IPO를 통한 자금 조달로 향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스코다파워는 오는 2월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5일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를 진행했다.다.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다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불법이므로 검찰의 기소 또한 불법의 연장”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에 대해서는 그로 인해 파생된 증거 역시 위법하다는 ‘독수독과’ 이론을 들어 “독이 있는 나무에는 독이 있는 열매가 맺힐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독수의 과실 이론은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은 위법행위를 기초로 증거가 수집된 경우 당해 증거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획득한 2차적 증거도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는 이론이다. 판례도 원칙적으로 증거
5시간전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10명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1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26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까지 3일간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6시간전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현직 대통령이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이달 19일 구속된 지 1주일 만이다.검찰은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 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피고인에 대해 기소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앞서 구속 기소된
대학들은 해마다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거나 기존 전형을 폐지하고, 평가요소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 23일 함 회장과 이승열, 강석묵 부회장, 외부인사 2명을 최종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함 회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
삼성전자를 넘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로 군림하고 있는 대만 TSMC의 올해 인공지능 관련 매출이 1조 대만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이 2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현재 TSMC는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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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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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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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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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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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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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철도 개통 기념 관광 홍보 이벤트 개최
삼척시는 지난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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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 제주도 산지 많은 눈...도로 곳곳 교통 통제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에는 39.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삼각봉 37.8cm, 사제비 36.5cm, 영실 28.1cm, 한라산남벽 24.3cm의 눈이 쌓였다.강풍도 매서웠다.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시는 20.1m/s, 제주국제공항 19.2m/s, 낙천리 17.6m/s, 김녕 17.4m/s, 새별오름 17.3m/s를 기록했다.설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룬 이날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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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석사교회, 저소득 가정 아동에 따뜻한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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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석사교회는 지난 22일, 춘천석사교회의 나눔 행사인 ‘사랑의 소원들어주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평소 소원했던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원하는 것을 쉽게 가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대상 아동들이 신청한 선물은 학용품,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춘천석사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해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손학균 춘천석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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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민간투자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초대형 프로젝트 발표
속초시는 지난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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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지자들, 암호화폐 준비금 대상에 리플 XRP는 안 된다"...왜?
시가총액 랭킹 3위 암호화폐인 XRP를 발행하는 리플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올랐다.1월 23일 X 포스트에서, 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책임자인 피에르 로샤르드는 23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플이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정치인들에게 돈을 주고 이를 방해하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앞서 폭스 비즈니스9Fox Business)는 리플이 트럼프 행정부에 XRP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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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기소에 檢맹공…권영세 "'공수처 굴종' 검찰총장 즉각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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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불구속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