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 점검과 나눔 실천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나눔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이 함께 만두를 빚는 나눔행사로 시작되었다.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만두 나눔을 넘어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대화면 새마을회 회원과 대화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350세트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떡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
한림대학교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5.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림대학교는 2009년부터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인상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확정되었다.대학 측은 등록금 인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강의실 및 실험실 환경 개선 ▲학생중심의 학사지원 시스템 강화 ▲다양한 취업·진로 개발 프로그램 확대 ▲캠퍼스라이프센터 시설 보수 등이 포
평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평창군 전체 인구 감소율은 2010년 이후 0.5%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청소년 인구는 3.8% 감소했으며, 전체 인구 중 청소년 인구 비율은 2010년 16.7% 에서 2024년 11월 기준 10.5%로 6.2%가 감소한 상황이다.청소년 인구 감소는 주요 요인인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더해 자녀 교육을 위해 교육인프라가 갖춰진 도시지역으로 인
봉평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봉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통시장 무대에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찰떡 치기, 메밀국수 시연, 절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봉평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설 연휴 전남 동부권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4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한 단독주택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시간 42분 만에 불을 껐지만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자 2
'틱톡 대체재'로 불리는 중국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가 대세 라이브커머스 툴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샤오홍슈가 애플 미국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료 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서타워 등에 따르면 샤오홍슈 모바일 다운로드 수는 직전 주 대비 3배 늘었고 이틀 동안 70만명의 신규 사용자가 유입됐다. 샤오홍슈는 인스타그램, 틱톡, 핀터레스트의 기능을 결합해 월간 3억명에 달하는 활성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출시된 샤오홍슈는 미국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권을 다시 잡은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원조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일고 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24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외 원조 프로그램을 90일 동안 중단시켰다. 이로 인해 총규모 600억달러가 넘는 해외 원조 사업이 동결된 상태다.원조 중단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며, HIV 및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중단 위기에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스포츠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음력 1월1일, 설날이다. 조선 시대의 문헌들에서 ‘설’은 왼쪽에 점을 둘 찍는 상성이었다. “나이 몇 살”할 때 ‘살’의 고어 ‘:설’도 상성, ‘덜 익다’를 뜻하는 ‘:설다’의 ‘설’도 상성이었다. ‘덜 익다’는 ‘미숙하다’이고 ‘낯설다’는 유의어이니 ‘설’이 들어간 이 단어들은 모두 어원상 동계어다. 이들의 공통 의미가 ‘처음, 시작’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일이다. 설날에는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니, 나이를 세는 단위인 ‘살’은 인신된 의미이고, ‘낯설다’는 처음 보
김해공항에서 어제 오후 10시 30분께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비상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공항 내 진압대는 신고를 받은 지 8분 만인 오후 10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돌입했다.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불이 난 항공기는 에어버스 321기종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26분쯤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슬라이드로 비상 탈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과정에서 일부가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 만인 밤 11시 31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전남 여수시가 도서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유기질비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기질비료는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에 공급되는 기본 농자재지만, 도서 지역은 지리적 여건에 따라 비료 1포당 750원에서 3200원 상당의 추가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
유기질비료 예상
설 연휴 전남 동부권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4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한 단독주택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시간 42분 만에 불을 껐지만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거주자 2
설날인 29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내륙,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