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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한국-필리핀 도박·관광자금 ‘환치기’ 조직 검거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해외 도박자금 등 1370억원 상당을 한국과 필리핀 간 불법 지급 및 영수하고, 그 과정에서 한화 1155억원 상당의 달러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총책 A와 운반총괄 B 및 공범 8명을 적발해 지난 6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총책 A는 2022년부터 지인들을 필리핀 현지 영업책과 달러 운반책으로 고용해 조직적으로 환치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환치기는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은 불법 외국환전업자가 은행을 대신해 국내·외...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8% 증가한 608억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7월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등 수출 호조로 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ㆍ승용차ㆍ선박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ㆍ자동차 부품ㆍ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2호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시는 이번 2호부터 협력은행 확대, 취약 자영업자 우대 등 대출 조건을 대폭 개선해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상환할 수 있다.지난 1호는 출시 58영업일 만에 2000억 원이 전액 소진됐으며, 인천‧대전 등 8개
국내 중고 거래 규모가 급증하면서 중고 거래 전반에 대한 의제 매입 세입 공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17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의제 매입 세액공제 특례 대상에 중고품을 포함하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올해 총 3건 발의됐다.이들 법안은 의제 매입 세액공제 대상을 중고 휴대폰, 전체 중고 물품 등으로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통상 부가가치세는 사업자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 때 자신이 구입하면서 낸 세금을 빼고 공제한다.그런데 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아 상품을 공급받거나 농·축·수산물을
이재명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한국 경제 시스템의 병폐로 '경제적 강자의 갑질'을 꼽으면서 앞으로 재벌 규율 정책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주병기 위원장 후보자가 기업이 스스로 위법 행위를 포기하도록 '징벌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혀왔다는 점에서 과거 '재벌 저승사자'로 불렸던 김상조 전 위원장 때보다도 더 '매운맛' 제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적 강자 갑질" 정조준…'재벌 개혁' 회
삼일PwC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학자대회에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일PwC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세계경제학자대회는 세계계량경제학회가 5년에 한 번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학 학술대회다. 올해는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등 62개국에서 경제 리더 2500여 명이 참석한다. 각종 강연, 키노트 세션, 학술 세션,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등을 비롯해 약 1800편의
“문 닫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총 200조원 달성 등 도약을 이뤄냈다. 이 모든 과정은 SK의 과감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덕분이었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천포럼은 SK그룹의 대표 변화추진 플랫폼으로, 최태원 SK 회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 및 구성원들은 오는 20일까지 AI 혁신·디지털전환·SK고유 경영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자, 피해자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며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정부가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 간 구두 합의였고, 2023년 제3자 변제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울산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생활 인구 증대, 도시 개발 탄력, 상권 활성화 등 울산 경제 전반의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울산역까지 잇는 연장 48.8km의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조5475억 원에 달한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통합의 첫걸음이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단추를 끼우는 1호 핵심 사업이다.개통 시 이동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속한 수사에 나섰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한 3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청도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경찰은 감식을 통해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사고 현장 주변 환경, 풀숲이 우거진 커브 구간에서 기관사가 근로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 급제동 및 경적 사용 여부, 현장 작업자의
BNK경남은행은 300억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원 한도
49분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재직자와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항공 ▲AI·데이터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인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모든 강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과학기술산업 현장의
종신 연금소득 세율을 현행 4%에서 3%로 인하하는 등 연금소득에 대한 세제지원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다.김영진 의원은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종신연금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규정에서는 개인형 퇴직연금 등 노후소득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수령액이 1천500만원 이하인 연금계좌 납입액이나 운용실적에 따라 증가된 금액을 연금수령 한 부분은 종합소득이 아닌 분리과세로 3%∼5%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김 의원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기업 6개사를 초청해 도내 산업 인프라 및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업 초청 행사는 제주에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주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기업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등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6개 기업으로, 모집 결과 총 50개사가 제주지역 투자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 중 성장 잠재력과 제주 투자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행사 첫날에는 제주혁신성장센터,
경산소방서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시민 의식 제고와 양보운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생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RISE 사업단, 카카오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을 디지털 전환 전문 튜터로 양성하고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모델이다.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0개소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국세청 신고 기준 휴업 또는 폐업하지 않은 유효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충남 계룡시펜싱팀이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계룡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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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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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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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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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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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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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우리가 그린(Green), 미추홀’ 진행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센터 교육실에서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우리가 그린, 미추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분리해 모아둔 병뚜껑·우유 팩, 폐건전지·폐의약품 등을 제출하며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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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 업무협약
성남문화재단은 주택관리공단 경기남부지사와 문화소외계층 예술 향유권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총 39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성남시 관내 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는 약 7,800세대가 거주하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이 다수를 차지한다.양 기관은 20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 성남미디어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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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진로AI적성검사를 한 뒤, 생성된 진로AI리포트를 저장·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개인별 진로 설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 가능하다.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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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법무부 ▲대변인 김태훈 ▲감찰담당관 안광현 ▲감찰담당관실 검사 현동길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영미 ▲법무심의관 조아라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정우 ▲법무심의관실 검사 김민희 ▲송무심의관 임길섭 ▲법무과장 정우석 ▲통일법무과장 이윤구 ▲상사법무과장 신희영 ▲상사법무과 검사 박혜진 ▲법조인력과장 이동근 ▲국가소송과장 국진 ▲행정소송과장 최성수 ▲검찰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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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고발한 윤석열, 수사 위축ㆍ방해 의도"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특검팀 고발에 대해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박상진 특검보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어제자 고발과 관련한 특검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특검은 관련 사안에 대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와 변호인들의 방해행위로 평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고발장 접수는 법률이 정한 특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