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4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총결정세액이 1706억원으로 2023년 862억원 대비 약 2배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일감몰아주기 총 결정세액은 1조531억원이며, 총 7611명이다. 이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20년 2289억원, ‘21년 2644억원, ‘22년 1859억원, ‘23년 1377억원, ‘24년 2362억원이다. 총 결정세액은 ‘21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