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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와 PwC컨설팅, 삼일미래재단은 23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내 1위 회계법인인 삼일PwC는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올해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상호 관세 경쟁을 벌이며 미국 우선주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배터리 업계의 대응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소주현 삼일PwC 파트너는 25일 서울 용산구 삼일PwC 본사에서 열린 '최신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미국은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릴 수 없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글로벌 각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선포하며 보호무역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이 2023년 최종 확정한 기업지속가능성공시지침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EU 기업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의 핵심 기반으로 CSRD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은 EU 기업의 완성도 높은 ESG 공시 사례를 참고해 자사의 ESG 전략 수립과 공시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EU 기업의 CSRD 보고 현황’을 발간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상법 개정안과 이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여야 합의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기업의 거버넌스 관행과 자본시장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개정된 상법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홍지윤 삼일PwC 파트너가 ‘개정 상법, 내용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시사점을 제공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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