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청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최근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및 산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기쁨의 의미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이 펼쳐져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과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인형극을 보기 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유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
성주溫는 12월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25채를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성주溫 봉사단은 2025년 10월 결성되어 9명 회원들이 성주군 관내 취약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봉사단 결성을 기념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불을 기탁하였다.손준혁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서로를 살피는 마음이 중요하다. 우리봉사단의 이름처럼 성주를 따뜻하게 밝히는 성주溫 봉사단이 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간을 맞아 태종대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이벤트를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 대형 영화 개봉으로 상영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동차극장의 이용 장벽을 낮추고 방문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리스마스 주간 선착순 20대 대상...참여형 ‘캡슐 럭키드로우’ 운영‘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극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은
국세청은 12월 23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세청은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 17건을 선정하였으며, 각 사례의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정책분야 최우수에는 민
제주시 해안동 지역 내 양돈장 확장 이전 신축 추진에 반발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해안동마을회 등 인근 지역 자생단체로 구성된 해안동양돈장신축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안동민 생존권 파괴하는 양돈장 신축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신비마을에 있는 양돈장 2개 업체가 인근 해안동 산100번지와 418번지 일원으로 양돈장 확장 이전 신축공사 허가를 제주시에 신청했다"며 "양돈장 이전은 악취발생, 환경오염, 생활환경 훼손을 유발하고 동민들의 삶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촉진 프로그램인 ‘동화로 배우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의 사회성 향상과 가족 간 상호작용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언어발달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대기 중인 아동의 보호자 등 총 10가정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동화 구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 이상이 근로자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폰을 보유하고 있으나 교류 대상자와 교류 건수가 하위 10%인 교류저조층은 한 달간 평균 11.3명과 통화·문자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사회적 관심계층 생활특성 분석’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령층 근로자 비율은 43.2%로 전체 인구 근로자 비율의 66% 수준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고령층, 청년층, 금융소외층, 교류저조층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생활 특성을 분석하기
서울 강서구가 병오년 새해 개화산에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강서구는 2026년 1월 1일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화산 정상에서 '2026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개화산은 해발 128m의 도심 속 산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한 강서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구민과 함께 바라보며 55만 강서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강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시
아이엘 관계사인 아이엘커누스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아이엘로보틱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무선 센서 기반 IoT 전문 역량을 로봇 공학 및 피지컬 AI 분야로 고도화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아이엘로보틱스의 이번 결정은 최근 아이엘이 거둔 글로벌 협력 성과를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아이엘은 글로벌 톱티어 로봇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한국 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이엘로보틱스는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9일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중심으로 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통매각이 무산되자 상대적으로 매각 가능성이 높은 SSM 부문을 떼어 팔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나름의 고육지책이다. 그러나 고물가·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故 안성례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안성례 전 관장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간호사로 활동하며 부상자 치료에 헌신했고, 이후에는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으로서 오월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우 의장은 고인을 추모하며 “오월의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해 오신 분”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국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월어머니집은 5·18 당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이 중심이
정부와 해운·조선·인공지능 산업계가 자율운항선박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열고 해운·조선 상생과 인공지능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번 전략회의에는 김정관 산자부 장관과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해운사, 조선사, 기자재업체, 인공지능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여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배후 지역의 청년 근로자 주거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특화시설 조성을 통한 창업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됐다.사업지는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13-4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302억 원이다. 이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108억 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건물은 지상 8층 1개 동 규모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충남 아산시가 올 한해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 등으로부터 12개 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29일 지역먹거리 정책,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분야에서 시와 공무원, 민간이 함께 성과를 내며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2025 지역먹거리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내년 1월5일부터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인 ‘KBIOHealth baro’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바로’는 KBIOHealth가 보유한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첨단기술과 연구장비 등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 정보시스템이다.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체계 전환을 위해 구축된‘바로’를 통해 기술서비스 신청부터 진행현황 및 결과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의
충북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를 가지고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청주시는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얻어 1000점 만점에 657.6점을 획득했다.이범석 시장은 “지난 10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 수상 등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의 일환으로 전국 23개 대학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올해 10대 성과를 자체 선정해 29일 발표했다.시는 먼저 202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세계공예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등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각인시켰다며 이를 제1 성과로 제시했다.아울러 △물놀이장 운영과 맨발 걷기길 확충 등 ‘꿀잼도시’ 조성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미식주 페스타, 공예비엔날레 등 다채로운 축제 도시 도약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 통합시 청사 착공 등 10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 △충청권 CTX의 청주 도심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