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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보수 10% 인상” 교총, 대정부 총공세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교원 보수를 3% 인상하기로 하자 교총이 10%는 인상해야 한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총공세에 나선다.

한국교총은 3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앞에서 교원 보수 총액 10% 인상 위한 제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영호 한국교총 부회장,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 김문환 교총 2030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강류교 보건교사회 회장, 오은정 전국영양교사회 부회장, 오덕성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대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교총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소설 의 작가 방현석 중앙 교수가 중견 배우 이기영씨와 함께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무후선열재단을 참배했다.앞서 방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뉴라이트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승인한 윤석열 정부와 역사전쟁을 치르기 위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방 교수와 동행한 배우 이기영 씨는 ”대표적인 친일파의 무덤 아래 위치한 반지하 같은 모습의 무후선열들에 대한 현재의 역사인식을 잘 알게 됐다“면서 ”서울시민
서울교육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진영이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전날 밤 12시까지 단일화 경선 룰을 논의했지만 상당수 후보들이 반발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후보 등 5명은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자신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별도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은 13일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방 후보는 9월 이날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함으로써 역사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진영 후보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그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교육현장 주체들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의 이승만 독재 미화와 친일미화 역사관을 나라의 미래에 대한 테러행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이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기로 13일 최종 합의했다.조 전 의원과 안 전회장은 이날 만나 통대위 중재 아래 담판을 통해 단일화 경선에 합의했다. 앞서 조 전의원과 홍교수는 1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상호 비방금지, 여론조사 100% 경선, 경선상대 공약 반영, 결과 승복 등 4개항에 합의했다.통대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2회에 걸쳐 여론조사를 진행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느닷없이 소환됐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 전북교육감이 당선된 데에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특정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진보진영 표심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선거비 미납과 사후매수 등 논란에 이어 진보분열 책임론까지 제기된 것이다.전북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추대위원회는 최근 ‘곽노현 이사장은 민주진보진영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곽 전교육감은 민주진보 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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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오는 20일 남면 민둥산과 민둥산 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민둥산은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8...
NC 다이노스 임상현이 구단 새 역사를 썼다.임상현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로써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구단 최초로 고졸 신인 입단 첫 해 선발
추석 연휴기간 제주에서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평상시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이 위급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진료함에 따라 재난안전본부 차원에서 경증 환자의 경우 가급적 가까운 동네병원을 이용하도록 집중적으로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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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에서 귀경길에 오르는 딸을 향해 손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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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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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천에서는 4천6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에 사는 8천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해당 지역에서는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음이 24시간 동안 송출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다.소음 크기는 전화벨 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 소음 정도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접경 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주민
18일 윤 대통령은 성북우리들어린이병원 방문 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22...
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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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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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19,423명으로 전년 8,369명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급등하면서, 향후 지방권 지역인재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정원을 대폭 늘린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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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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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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