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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청소년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창녕군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다양한 진로와 삶의 방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출신 청년 4명의 강연과 관내 청소년 2명의 연설로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강연자들은 자신의 진로 여정과 도전 이야기, 그리고 실패와 성장을 통해...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무료 커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올해 대회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었다.보다 많은 국내 유저에게 현장감 있는 관전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수준 높은 게임 문화 인프라를 갖춘 부산에서 글로벌 e스포츠의 열기를 함께 했다.이날 현장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로수와 보호수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배 의원은 “가로수와 보호수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단순한 조경이나 경관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켜주는 녹색 인프라”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접한 일부 농지에서는 가로수가 햇빛 차단이나 낙엽·낙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해 등 피해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또한, 23일, 24일에는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
김해시는 20일 오후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청렴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세대 간 청렴 감수성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에 앞서 직장 내 존중문화를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 속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올해 3월 MZ세대 직원
한전MCS 경북지사 외 9개 지점에서는 지난 9월 30일, 자원 선순환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굿사이클링 물품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MC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의 재사용 가능한 물품 약 500여점은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로 기증되었다.한전MCS 경북지사는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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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K푸드·뷰티·패션 기업들이 오는 2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행사장 곳곳에서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K 상품들을 선보인다.각국 정상과 최고경영자, 이들의 배우자 등 동행자들은 경주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공식 만찬 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음식과 화장품, 미용기기, 의류 등을 먹고 바르고 입고 즐길 것으로 보인다.◇ 식품기업들, 행사장 곳곳에 K푸드 선보여26일 유통·식음료·주류·패션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APEC 정상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제주관광공사는 도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제주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2025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시 읍·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이다.참가자는 제주에 머물며 전통시장과 농촌체험, 문화예술․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제주의 매력적인 자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관광공사는 21일 이상 제주에 체류가 가능한 도외 지역 거주 청년(만 1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에서 발견된 중요한 현상 - 해양 생물 증가에 기여북극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은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북극 해빙 아래에서 중요한 현상을 발견했다. 이 현상은 추운 북극 지역의 먹이 사슬과 탄소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북극해의 해빙 감소는 전반적으로 재앙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해빙이 녹으면 북극 먹이 사슬의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 일대에서 화합과 필승의 당원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노승일 충주시지역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노영민 전 비서실장 및 전·현직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단합대회는 ‘더불어 하나로! 다함께 승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결집과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체육경기와 레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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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24일 밤 늦게 단행된 경찰청의 대규모 경무관 전보 인사에 따라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 김동욱 경무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에 김용종 경무관, 인천남동경찰서장에 신종묵 경무관이 각각 부임한다.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경찰의 네 번째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고위직인데 인천경찰청에는 치안정감인 인천경찰청장에 이어 공공안전부장·수사부장·생활안전부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중심경찰서인 남동경찰서장 등 5개 자리가 경무관이다.김동욱 신임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포항제철고와 경
공정거래위원회는 토크컨버터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카펙발레오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토크컨버터는 자동변속 차량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로서 자동차의 클러치 조작 없이 부드럽고 연속적인 변속을 담당한다.카펙발레오는 수급사업자와 대여도 방식의 하도급거래를 해오다 2019년경 대여도면의 치수 일부를 수정하고 초도품 공급을 요청했다. 수급사업자는 카펙발레오의 치수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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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고 있다. 26일 공사는 APEC 기간인에 맞춰 보안수준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1월1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인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중부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상권과 강원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정근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추진 1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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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전쟁, 사회와 인간을 아우르는 문학 세계로 주목받는 이대환 작가가 25일 포항 출신 허씨 삼형제의 삶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붉은 고래’ 북콘서트를 포은중앙도서관 1층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설의 주인공 모델 중 한 명인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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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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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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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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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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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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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독도의 날 기념 ‘독도사랑 캠페인’ 전개
청도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하나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1900년 고종황제가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청도군은 이날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 의미를 안내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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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침해 상징’ 논란… 태평염전, 문화유산 등록 자진 말소 요청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국내 최대 염전 ‘태평염전’이 스스로 문화유산에서 물러나겠다고 나섰다. 70년 넘게 천일염을 생산해온 상징적 공간이었지만, 최근 불거진 강제노동 논란 이후 ‘문화적 상징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태평염전은 최근 국가유산청에 자신이 보유한 등록문화유산 두 건, 즉 태평염전 본체와 석조소금창고의 등록 말소를 신청했다. 자연재해나 화재로 훼손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소유자 스스로 등록 말소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계기는 미국의 수입 금지 조치였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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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칼럼] 지금 세계는 Gen-Z 혁명 중
일반적으로 1990년 초반~ 201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Gen-Z세대라고 한다. 밀레니엄 다음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사용한 첫 번째 세대이다. 그래서 디지털 감각이 뛰어나다. 반면에 개인의 취향과 사생활에 대해 간섭받기를 싫어하고 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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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 ㈜태흥이앤씨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경과와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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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떠난 10년간 무슨 일 벌어졌나? 밭 다 갈아엎어 놓고 이제와 열매 내놓으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밭을 다 갈아엎어 놓고, 이제 와 열매 내놓으라고 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