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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 지났다"… 인천 연극 '메몰리57',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 오른다

3시간전
"26년이 지났다.

"연극 '메몰리57'은 이 짧은 문장으로 막을 올린다.

그러나 작품은 단순히 1999년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를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상처, 그리고 공동체가 끝내 외면해서는 안 될 책임을 무대 위에 담담하게 풀어낸다.

지난 4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마친 '메몰리57'은 올해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대표작으로 선정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에서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은 1999년 10월 30일 발생한 인현동 화재 참사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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