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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세계유산 활용' 주민 주도 프로그램 시작

21시간전
경기도 수원은 조선 후기 제22대 임금 정조 시절 조성된 신도시다.

부모님을 향한 효심과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마음, 노후에 편안히 '태평성대'를 관망하고픈 희망을 더해 조선시대 최대 규모와 격식을 갖춘 화성행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230년 전 정조가 꿈꾼 '태평성대'는 오늘날 화성행궁을 채우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궁궐 곳곳을 거닐고 방문객마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즐거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담장 안팎을 넘나드는 곳이 됐다.

화성행궁 복원을 마친 지 1년, 궁궐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과 평범한 일상 속의 화성행궁으로 초대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 관장, 김병기 전 광복회학술원 원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 비전과 목표, 입지 및 규모, 공간 구성, 핵심 콘텐츠, 총사업비, 향후 운영방안 등을 담을 예정
15시간전
‘조선통신사선’이 28일 부산을 출항, 일본으로 향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전통선박 재현연구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배다.보름 동안 대한·쓰시마 해협을 건너 5월11일 오사카에 입항한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부산문화재단, 일본의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11년 제12차 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의 종착지인 쓰시마까지 운항하며 뱃길 재현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763~1764년 제11차 사행 항로의 중간 기착지인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화성시 진안동과 송동에서 각각 진행 중인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주차타워 두 곳은 화성시가 병점지역과 동탄지역 주차난을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비·도비 38억원 등 모두 702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주차타워 중 최대 규모이다.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예산 275억 원을 들여 주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지난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 및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 등 총 6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적금을 나눠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지분 일부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를 공모한 결과 파주시의 ‘공공 재생에너지 제1호 발전소 조성 및 직접PPA 공급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도가 사업비 30%를 지원한 가운데 공공이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기업에 장기간 직접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전국 최초 사례다.도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는 RE100을 이행하려는 기업들이 겪는 재생에너지 물량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
이마트가 월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이마트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오는 24일 공식 출시한다. 이는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더투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대용량
3시간전
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8~15℃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기온은 15~25℃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영양 9도, 울진 10도, 영주 11도, 안동·경주 12도, 포항 13도, 대구·김천 1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김천 25도로, 대구·안동 23도, 경산 22도, 봉화 21도, 경주 19도, 포항·울진 15도 분포를 보이겠다.비가 내린 뒤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져 체감 온도는 더 낮게
경남도의회가 완성도 높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조례 15건을 검토하고 있다.경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가 22일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를 살펴봤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조례 가운데 제정이나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 입법 평가를 받은 지 4년이 지난 조례가
9시간전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
9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10시간전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참석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
11시간전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22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선언했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이날 오전 안산 보훈회관에서 가진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
11시간전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해 기업 부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 및 회생에 특화된 전문가의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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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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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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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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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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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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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강릉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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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치매안심센터, 유아기 아동 대상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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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공예산업 상품화 지원과제 공모
김만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공예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예산업 상품화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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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시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김석희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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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윤석열 내란문건 봉인금지법 대표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대통령이 파면된 경우 탄핵 사유 및 수사 재판과 중대한 관련이 있는 기록물을 봉인할 수 없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은 대통령 재임 중 생산된 기록물의 보호·관리 및 공개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나, 탄핵으로 파면된 경우에 대한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