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선군,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나서

정선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요양원, 관광 숙박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주요 점검 항목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군은 이번 점...
봉평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봉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통시장 무대에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찰떡 치기, 메밀국수 시연, 절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봉평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날 강원본부는 원주시 복지기관 5곳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상지대학교에서 지원받은 가래떡, 휴지 세트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원주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복지기관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속초시는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일
평창군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인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사업내용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사업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차항천의 제방 높이 및 여유고 부족, 횡단구조물 교량의 유수 흐름 저해 등으로 이상강우 및 태풍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내수침수로 인명, 주택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5.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림대학교는 2009년부터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인상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확정되었다.대학 측은 등록금 인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강의실 및 실험실 환경 개선 ▲학생중심의 학사지원 시스템 강화 ▲다양한 취업·진로 개발 프로그램 확대 ▲캠퍼스라이프센터 시설 보수 등이 포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나섰다.최근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후보자 미임명 위헌 여부를 우선 검토키로 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여권에서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 통치행태를 비판했던 개혁보수 성향의 유 전 의원은 27일 SNS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공정이 생명으로 대통령 탄핵을 심판하는 일은 한 점의 오류도 없이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금 헌재 움직임은 공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두산스코다파워는 IPO를 통한 자금 조달로 향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스코다파워는 오는 2월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5일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를 진행했다.다.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다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불법이므로 검찰의 기소 또한 불법의 연장”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에 대해서는 그로 인해 파생된 증거 역시 위법하다는 ‘독수독과’ 이론을 들어 “독이 있는 나무에는 독이 있는 열매가 맺힐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독수의 과실 이론은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은 위법행위를 기초로 증거가 수집된 경우 당해 증거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획득한 2차적 증거도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는 이론이다. 판례도 원칙적으로 증거
4시간전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10명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1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26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까지 3일간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6시간전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현직 대통령이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이달 19일 구속된 지 1주일 만이다.검찰은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 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피고인에 대해 기소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앞서 구속 기소된
대학들은 해마다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거나 기존 전형을 폐지하고, 평가요소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 23일 함 회장과 이승열, 강석묵 부회장, 외부인사 2명을 최종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함 회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
삼성전자를 넘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로 군림하고 있는 대만 TSMC의 올해 인공지능 관련 매출이 1조 대만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이 2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현재 TSMC는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출범
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설맞이 세종대평시장 장보기
김만식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외국인 인재 모시기 ‘두 팔 걷어’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국립공원, 폭설에 입산 통제...탐방로 입구 긴급 제설작업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이날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라산 입산을 통제했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탐방로 입구와 주차장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28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정상에 "눈이 왔어요"
1시간전
임시공휴일인 2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정상부근에 눈이 내려 겨울산으로 변해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崔대행, 설연휴 교통·소방·치안 안전관리 현장 점검
2시간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분야 최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방문해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경속초시민회,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 전달
1시간전
2025년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된 지난 20일, 회원 6명이 속초시에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기부에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형 회장과 이임한 박윤종 전 회장을 비롯해 강광원 전 회장, 유종국 전 회장,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등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재경속초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속초시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을사년 설 명절 맞아 청렴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1시간전
속초시는 2025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이번 활동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 전후에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시는 먼저, 시청 홈페이지에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속초시장의 청렴 서한문을 게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명절 나기에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 메시지를 관내 전자 및 공공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