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심천 IT 혁신 현장을 탐방하는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77명이 참여했다.체험단은 전기차·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 BYD를 방문해 전기차 기술 및 배터리 개발 과정을 살펴봤으며, 전시관과 생산 공정 모형을 관람했다. 이어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고’를 체험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또한 BGI을 찾아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다.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반려동물 업종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지출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에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 354만 명의 2485만 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이 기간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는 39% 증가했으며, 이용금액은 30% 늘었다. 고객 수는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총 지출액은 2% 늘어 1인당 소비금액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지출 항목별로는 동물병원 비중이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으로 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채권 운용이 실적을 견인하고 기업금융 부문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고위험 투자자산 정리와 내부통제 재정비, 디지털 전략 강화 등 체질 개선 작업도 속속 진행 중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1176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42.5% 늘었다.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은 7.8%로 작년 연간 기준(3.3%
농협중앙회가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에 쌀 2.5톤을 기부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나섰다.농협중앙회는 5월 27일 농협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농협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의 운영 부담까지 더해진 현실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진주 지역 초등학교들이 참여해 온 '진주학생기후행진' 행사가 올해 돌연 취소됐다. 행사를 불과 사흘 앞두고, 함께 준비해온 시민단체의 참여가 배제된 것이다. 이후 개별 학교들마저 불참을 선언하며, 전체 행사는 결국 전면 무산됐다.이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곡초, 감봉초,
성남시 분당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395번 시내버스가 신설돼 7월 1일 첫 운행한다.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고 5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
“오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빼앗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새 정부를 향해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축산업계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한 만큼 기대감이 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직후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착수했다. 대규모 추경 편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축산업계에서도 축산 관련예산 확충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기대하고 있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청역에서 교통약자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인중학교, 선화여자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약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학생들은 역무원이 근무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역사 시설물 견학 ▲역무원의 주요 업무 소개 ▲역사 시설물 견학 ▲방송설비, 무전기 등 장비 사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