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1'의 서킷 스테이지 1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서킷 스테이지'는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5일간 경기일별 순위에 따라 톱3까지 파이널 추가 점수가 각 팀에 주어진다.DRX는 사흘 간의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대회 초반 리그를 지배하는 강력한 모습을 선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21일 올해 제1차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노란우산 가입자와 행정·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가운데 온라인 정보량 기준으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12개 주요 온라인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KB금융은 총 8만4805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지식인, 정부 및 기업 관련 채널 등 광범위한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금융과 무관한 키워드는 공통 제외어
한국기독교연합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개발 위험에 놓인 사유지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한 '곶자왈 국민신탁운동'의 세번째 매입 후보지로 안덕면 덕수리가 선정됐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최근 3호 곶자왈 국민신탁 사이트 매입 후보지 선정을 완료, 오는 6월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곶자왈사람들은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최종 매입 금액의 부족분 3000만 원을 모을 예정으로, 21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한다.참여방법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기부와 기부자가 직접 매입금액 약정서를 작성하고 약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한석원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본부장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철강 분야 경쟁관계인 두 그룹이 이날 트럼프발 관세 전쟁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향후 어떤 시너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제주도의 오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로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도내 전체 전력수요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100% 충당하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뮤즈아트&라루체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 공연이 지난 18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렸다.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250여 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뮤즈아트와 라루체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진 공연에 이어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년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5기갑여단 38전차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21일 군경회에 따르면 이번 위문에는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들도 함께 했으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해 발굴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