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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2개월전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불교계 행사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해 ‘사리 환지본처’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만이다.이날 행사는 미국 보스턴
최근 미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피해를 본 농민들이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6일 평택 노와리 일대에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약 9만9174㎡ 농지가 훼손되거나, 농업이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는 모내기 기간에 겹쳐 1인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인천일보는 과거 군 훈련 과정에서의 사고가 일어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후속 대책에 대해 수차례 집중 조명한 바 있다.예를 들어 2022년 11~12월에 주한 미8군이 여주 점동면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 바탕 ‘기발한 자살 여행’ 서울예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공연 학부 교과목 ‘연극제작실습 I·III’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기발한 자살 여행’을 오는 6월8∼9일 마동 예장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스카팽’,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하고 연출한 임도완 교수와 ‘라보엠’, ‘리골렛또’의 조연출 및 연출을 맡았던 한지훈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기발한 자살 여행’이라는 작품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 문제
고양시 최대 문화행사 '제36회 행주문화제'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18~19일 이틀간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주문화제는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밤하늘에 펼쳐진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쇼'는 600여 대의 드론으로 행주대첩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양행주문화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9일 오후 8시35분 경 행주산성 일원에서 관람 할수 있다./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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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가 하천에 설치된 징검다리 등 인공 구조물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에 있는 하천을 점검했다. 앞서 이 단체가 지난 2017년 지역 하천을 점검한 결과, 하천에 설치된 15개 보 중 10개는 기능이 불분명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보는 하천의 수위를 조절해 주는 구조물이다. 이에 인천시에 구조물을 철거하거나 어류의 이동을 돕는 어도를 설치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23일 "진상규명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기승전탄핵"이라고 공세를 펼쳤다.그 이유로 민주당이 지난해 9월 5일 채 해병 사건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하고 이틀 뒤인 9월 7일 특검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발의한 것을 들었다. 이는 애초부터 민주당이 자신들이 만든 공수처 수사도 지켜볼 마음이 없었다는 방증이라는 것이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원회의에서는 채 해병 특검법 관련해 대야 공세가 펼쳐졌다.먼저 추경호 원내대표가 포문을 열었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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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의 구성 및 운영 등과 관련하여, 도민 안전을 위한 교육 및 방재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업무에 추가하고, 예산의 지원과 관련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연합회와 관련된 사업 및 지원에 대한 조례상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내용이 담겼다.최재석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연합회는 도내 시ㆍ군 지역자율방재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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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22대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과 홍철호 정무수석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광역지자
이 글은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가 7월에 출간 예정인 필자 이원환의 책 중 일부분입니다. 인용하시는 분은 반드시 미디어피아 이원환 기자가 언제 쓴 기사임을 밝히시기 바랍니다.의 제자의 제자 무리들이 금과옥조처럼 떠 받드는 차이나 역사책. 의 . 지금으로부터 약 2100년 전인 기원전 100년 경 출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에 외계인이 우주선 타고 와서 차이나의 시조라는 등 70여인을 싣고 가버렸다는 기록이 있다. 가 거짓말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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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은 23일 성보경영고등학교와 청소년의 반려동물 교육 기반 조성과 펫에듀케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에 따르면 상호협력 내용은 ▲펫에듀케어전문지도사 자격과정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교육운영을 협력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의 전공분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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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의 문학 분야 지원 사업이 지역의 일부 문인들만의 지원으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재단은 지난 2월 말 '2024 예술창작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문학은 개인이 112건, 단체가 16건의 작품을 응모해 개인 25건, 단체 8건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평론 1건, 소설 5건, 수필 6건, 아동문학 5건, 시 7건, 희곡 1건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단행본 발간을 위해 문인 개인에게는 최대 600만원을,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그런데 올해 선정된 개인 작품 2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범야권이 총선 민심을 받들고자 22대 국회에서 ‘친문’과 ‘비명’, 정당을 넘어선 협치를 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국 정당에 대한 경험을 참조할만하다고 제안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4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국 창춘시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제일기차그룹을 비롯해 중국 협력사 36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케이알오토, 제이엠기어 등 울산 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21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신규 판로개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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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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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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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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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참여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 내달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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