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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하천에 인공 구조물 방치...생태계 악영향 우려”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하천에 설치된 징검다리 등 인공 구조물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에 있는 하천을 점검했다.

앞서 이 단체가 지난 2017년 지역 하천을 점검한 결과, 하천에 설치된 15개 보 중 10개는 기능이 불분명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보는 하천의 수위를 조절해 주는 구조물이다.

이에 인천시에 구조물을 철거하거나 어류의 이동을 돕는 어도를 설치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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