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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의 거리 빈 점포에 '입주 작가' 모집

5시간전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빈 점포에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주 작가의 창작활동과 전시가 가능한 빈 점포는 현재 12곳으로, 모집 인원은 14명이다.

선정된 입주 작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최장 5년 동안 해당 점포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매년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850만원을 확보해 점포 임차료 전액을 지원한다.

점포 임차료는 1곳당 월 평균 80만원이다.

입주를 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은 제주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jh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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