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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체 감사 道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2개월전
안양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참여시키는 등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자체별로 예방적 감사, 감사 활동 내실화,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감사원의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전문성 강화, 개선사항 발굴 등 내실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내실있는 감사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
안산시는 시청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관계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을 포함한 23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될 주요 교육사업과 청소년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으로는 교육경비 지원, 학교시설 개방,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및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등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협회장은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이나 민간업체 협력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역 전세피해건물 관리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계속 거주 중인 피해자들에게 임대인들이 져야 하는 건물 유지보수 의무 등까지 전가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이 위원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 바탕 ‘기발한 자살 여행’ 서울예술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공연 학부 교과목 ‘연극제작실습 I·III’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기발한 자살 여행’을 오는 6월8∼9일 마동 예장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스카팽’, ‘한여름 밤의 꿈’을 각색하고 연출한 임도완 교수와 ‘라보엠’, ‘리골렛또’의 조연출 및 연출을 맡았던 한지훈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기발한 자살 여행’이라는 작품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 문제
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장애인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내년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심의에 나선다.
1시간전
한림대학교는 오는 29일 ‘AI대학’ , ‘열린대학’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시작을 알리는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비전 선포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선포식에는 최양희 총장을 비롯하여 윤희성 상임이사,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프리젠테이션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K-고등교육모델, AI 교육 솔루션 발표 △AI교육솔루션 관련 기업 전시 △글로컬대학
21일 오후 추경호 원내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명박 前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여 이명방 前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찾아 행사 참석 아이들과 메세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주미화 본지 편집위원장 / 놀탄학교 교장>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 1위는 ‘음식물’이다. 우리나라가 매년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885만톤에 달하며, 이를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8천억원에서 1조원이 투입된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부추키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안이다. 이런 차원에서 학교급식의 잔식기부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잔식’이란 배식을 하지 않은 음식
또 하나의 DePIN 프로젝트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는 컴퓨팅 파워 지원을 주특기로 하는 블록리스다.블록리스는8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NGC벤처스, M31캐피털 등이 참여했다.블록리스는 사용자들이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컴퓨팅 파워를 블록리스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에 제공하도록 하는 DePIN 프로젝트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들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법열곡’ 공연이 5월 25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이애주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3대에 걸쳐 천착하고 있는 ‘우리춤 원류 찾기’,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첫 번째 여정이다.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예술인,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이는 한국춤 역사의 맥을 잇는 뜻깊은 공연으로, 1971년 벽사 한영숙 선생이 동시대 예술인들에게 강렬한 영감을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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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을 차로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경찰이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A양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해 뇌출혈과 두개골, 다리 등이 부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A양의 보호자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승용차가 골목길로 들어섰고, 골목과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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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에 공공의대 설립을 관철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된다.국립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인천대공원에서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시민 서명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공공의료강화와인천대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는 지난달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범시민협의회는 “공공의대를 신설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진료과 및 의료취약지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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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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