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2일 " 살림을 정직하게 잘할 지도자가 나와서 우리 국민들이 단합해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준공 2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나라가 어려운 때"라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안정돼 나라 살림을 정말 제대로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트럼프가 관세 정책을 쓰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해 극동지역과 아시아지역이 안보적으로도 어려운 때"라고 우려했다.그러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이 전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같은 색 셔츠 차림이었으며,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에 붉은색 셔츠를 매치한 모습이었다.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시대에 정말 정직하게 서민과 노동자, 중소상인들, 특히 노점 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아는 후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7분쯤 주민등록지인 김해시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동시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국민들과 접촉하며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이명박, ‘청계천 20주년’ 행사에서 민심 독려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금은 나라가 어렵다”며 “국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제와 안보 문제를 언급하며 안정된 정치 리더십의 필요성
이명박 전 대통령은 2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대에 서민, 중소상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아는 정직한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나라가 어려울 때"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통령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가 어렵고,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면서 극동지역 아시아 안보 상황도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안정되고 나라 살림이 제대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나라 살림을 잘해 경제가 좋아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공개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막판 지원 행보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한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다. 일정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희정·정동만·유영하·백종헌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 했다.박 전 대통령은 주지 정오 스님 등 범어사 관계자들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비공개 출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박지영 특검보는 26일 브리핑에서 “요구한 건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 중 어느 누구도 지하주차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 전직 대통령들이 잇따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3일 배우자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사격한 그는 전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만난 기
는 현대사에서 전쟁이 남긴 장면과 숙제를 돌아보고 지역에서부터 평화를 모색하고자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기획을 연재합니다.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만 해도 한반도 평화와 남북경제 협력 열망은 뜨거웠다. 열기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식었고 2018~2019년 문
6·3 대선 결과, 경북 안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여섯 번째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또 한 명의 TK 출신 대통령이 국정 최고책임자로 선출됐다는 점은 TK 지역민과 국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비공개 출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26일 밝혔다.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출석 장소나 시간이 다 공개된 이상 비공개 소환 요청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한테 요구한 건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노무현 전 대통령 어느 누구도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온 적이 없다”며 “출입 방식 변경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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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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