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법무부의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5일 한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된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
배우 박보검 5일 오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10주년 AAA 2025’ 및 페스타 ‘ACON 2025’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고 있다.이날 박보검은 뒷머리를 기른 차분한 헤어에 안경을 착용. 화이트 이너티에 그레이 니트 및 슬렉스, 블랙
배우 조진웅 측이 미성년 시절 범죄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의혹에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도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배우 조진웅이 2025년 12월 6일 소속사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여러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정겨운 광대", "관객을 즐겁게 하는 배우"라고 정의했던 그가, 이번에는 보도자료 한 장으로 연예계에서 물러났다.그는 연극 무대에서 영화계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
한화시스템이 최근 구미 신사업장과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한 가운데, 이 같은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가도 호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이런 쾌속행보는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시너지를 통해 'K-우주' 시대를 이끌겠다는 천리 길 목표에서 이제 본격 걸음을 뗀 것으로도 받아들여져
해양경찰청은 오는 12일부터 장인식 남해해양경찰청장이 청장 직무대리를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안감인 장 남해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 후 본청 차장직을 맡게 됐다. 지난 9월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 후 사의를 표한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의원 면직되면서 해경청장직은 공석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150조 원을 투입하는 국민성장펀드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펀드 운용 전략을 논의할 민관 합동 전략위원회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자 구조와 의사결정 체계를 공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 원과 민간자금 75조 원을 합쳐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AI·반도체·바이오·로
세무조사와 관련해 의약품 판매업체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전직 세무공무원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국세청 공무원 조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 9천만원 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과 추징 9천만원을 선고했다.전직 세무공무원 홍모 씨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1년과 벌금 4천만원, 추징 2천만원 추징이 선고됐다.세무서에서 일하며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 씨와 한모 씨에게도 1심과 같이 각각 징
강릉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영웅 선발 포상금 1,00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 연계 모금 활동인 ‘희망강릉365’에 기탁했다.사연의 주인공인 경비구조과 구조대 김희수 경장은 올해 러시아 출항, 국내로 입항하던 국제여객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의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9일 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2025년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로 선발됐다.김 경장은 “영웅 해양경찰에 선발되어 개인적으로는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원지역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산불 예방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게 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전력망 시스템 구축 협의 ▲산불 예방을 위한 사업 발굴 ▲도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 사업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150조 원을 투입하는 국민성장펀드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펀드 운용 전략을 논의할 민관 합동 전략위원회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자 구조와 의사결정 체계를 공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 원과 민간자금 75조 원을 합쳐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AI·반도체·바이오·로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126년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다. 이번 개관은 2004년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지 21년 만에 진행된 전면 리뉴얼이다.‘우리1899’라는 명칭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 연도인 ‘1899년’을 결합해 선정되었다. 이번 재단장에서는 내부 벽을 과감히 허문 개방형 전시 동선을 도입해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전시장 중앙에는 360도 LED 조형물인
홍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설악산 생태탐방원에서 ‘2026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팀 워크숍’을 운영했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홍천교육의 기본방향과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주요업무계획은 팀별 자체평가와 전담팀 협의회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팀별 자체평가는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하였으며 성과분석 및 개선점 도출 위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과정중심 평가와 팀별 실적과 의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