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별들의 잔치’를 빛낼 선수를 뽑는 올스타 투표가 4일 시작됐다.KBL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10개 구단이 추천한 총 50명의 선수 중 7명의 선수를 선택해야 하며, 한 구단 소속 선수는 2명까지 고를 수 있다.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로 상위 20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올스타전 감독이 4
디즈니+가 오는 6일 개막하는 '2025 LoL KeSPA CUP'을 전 경기 독점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1개 지역에서 볼 수 있어 e스포츠 팬 접점 확대에 나선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1부 리그 소속 10개 팀과 일본·베트남 올스타 팀, 미국 프로 리그 소속 팀인 클라우드9과 팀 리퀴드까지 총 14개 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결선은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는 디즈니+에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여자농구연맹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내년 1월3~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스타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으로, 당시엔 금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내년 1월3일에는 올스타 선수단과 유소녀 선수들이 참여하는 ‘W-페스티벌’이 열리며, 4일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이 펼쳐진다.올스타 페스티벌 엠블럼도 이날 공개됐다.엠블럼에는 개최 장소인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영주시는 지난 11일 이산면 석포리에 위치한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액션그룹 구성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사업 성과 보고, 시설 견학, 액션그룹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폐교였던 이산동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여성 친화 기업 일촌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디에이치파트너스 등 10개 협약기업들은
대구 시민의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