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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음...황사 '주의'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황사는 17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목요...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작물 재해 보상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5월 농작물 수확만을 기다려온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상 강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생산량과 품질이 하락했기 때문인데, 더 절망적인 것은 예측불가능한 기후이상 현상으로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농가 부채를 걱정하며, 평생 일궈온 농사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처지에 내몰렸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최근 제주의 마늘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평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신중한 도시계획 변경을 주문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회의에서 2030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 일대에 대한 용도변경을 단계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제주시가 공개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에서는 함덕리 299-4번지 일대 91만8909㎡ 규모의 함덕 곶자왈
서귀포소방서는는 제19회 제주포럼 행사를 앞두고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전형 ‘2024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보건소,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기관‧단체의 인원 240여명이 참여했고,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훈련 내용은 서귀포시 남쪽 27km 지점 해상에서 규모 6.4 지진 발생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실전형으로 진행됐다.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긴급구조
최근 홈 관중들의 집단 물병 투척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유나이티드에게 2000만원의 제재금과 홈 응원석 5경기 폐쇄라는 징계가 내려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제8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에게는 2000만원의 제재금과 홈 응원석 5경기 폐쇄, FC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는 7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물병투척 사건은 지난 11일 인천과 서울의 '경인 더비'에서 발생했다.이날 전반 추가시간 공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과거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인천 제르소가 서울 최준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진 상황에서 제르소가 최준을 밀치고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제주 식재료로 요리를 선보이는 '제9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가 가진 다양한 청정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의 음식관광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미래 제주의 미식관광을 선도할 도내 관련업계 인력양성 취지로 지난 9일 개막했다.미쉐린 스타셰프를 비롯 국내외 18명의 초청셰프들은 청정 제주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제주도 대표맛집 200곳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분야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Route330 ICT’ 지원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주지역에서 사업화가 목적인 ICT 분야 시드 투자 이상을 받은 기술 창업기업 10개 내외이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독립 사무실, 코워킹스페이스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회의실, 세미나실, EV랩,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 지원 시설을
제주경찰청,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 제주누리캅스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제주 삼다공원,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 현장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양일간 각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청소년 도박 및 스미싱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또, 제주느티니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송상섭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클럽의 취지와 이어지는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클럽을 대표해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 등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이광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서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전략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소비트렌드를 주도할 상품을 통해 침체에 빠진 국내산 돼지고기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올해 1억원이 투입되는 ‘한돈전략 상품 개발 및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공모를 통해 100%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파리올림픽이 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선우 등 경영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러 유럽으로 향했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황선우, 이주호·김서영 등 파리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경영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첫 번째 전지훈련지인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종료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후, 곧바로 4월 초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이후 훈련에 매진해온 대표팀은 스페인
잡코리아가 한화이글스와 '2024 시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파트너십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 시즌 잡코리아와 알바몬 브랜드명이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잡코리아 윤현준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류현진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한편, 건강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와 맵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첫번째 콜라보 업데이트로 주인공인 ‘짱구’ 캐릭터와 신규 맵 2종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짱구 캐릭터를 퍼스널 뽑기판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풍성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다양한 콜라보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신규 맵으로 짱구와 친구들이 맹활약하는 ‘떡잎마을 유치원’을 배경으로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개청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사천시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서 개청 분위기를 북돋고 있다.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성퀴즈...
인공지능 스타트업 휴메인이 신제품 출시 몇 주 만에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21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휴메인은 7억5000만달러에서 10억달러 사이의 매각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휴메인은 지난 2018년 임란 초드리 애플 전 엔지니어가 아이폰에 필적할 새로운 AI 기반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회사의 가치는 8억5000만달러로 평가됐다.현재까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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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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