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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서 대상…3년 연속 성과

전남 장흥군이 지난 1일 2025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23년과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열린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에서 수출 실적과 지원 노력이 우수한 시군과 기업을 시상했다.

장흥군은 올해 초 수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 기업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수출장...
더불어민주당이 장경태 의원을 국회 한 의원실 여성 비서관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안 자체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당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어제 정청래 대표가 즉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진상 파악을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며 “윤리감찰단은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조사 지시 이상의 조치를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회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농협은행은 농아인 야구단에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으며, 경기 중 기록된 안타 수만큼 쌀을 적립해 대학생 점심 지원 복지재단에 기부했다.또한 농협은행은 농업과 농산물의 가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을 앞두고 막판 거래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건수는 신고일 기준 6만9718건으로, 전월 대비 10.0%,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했다.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만 보면 1만1041건으로 전월보다 62.5%,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6.0%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국민드림마차’ 차량 4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농어촌 소재 41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달식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원과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설에 ‘드림키’로 명명된 차량 키를 전달하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시설들은 이에 화답해 차량에 ‘꿈나무희망카’, ‘희망로뎀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최대 유통회사인 CP 엑스트라와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태국 방콕 CP 엑스트라 본사에서 체결된 ‘전략적 유통-물류 기술 파트너십 업무협약’에는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와 조나단 송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CP 엑스트라 타닛 치라바논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과 물류 분야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P 엑스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힘든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이 위생적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지난 5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위생용품 키트 1000개는 지난달 전국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키트 제작 과정에는 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
김재섭·안철수·박정하·김소희·최형두·조은희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25명은 3일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께 고개숙여 사죄했다.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을 약속했다.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행동이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하고 우리 국민은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5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학교는 1988년 개교 이후 38년간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돼 온 전통공연예술 아카데미로,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기초부터 작품1·작품2·특별·심화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체계적 교육 과정으로 전통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숙련된 학습자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올해는 94개의 강좌가 운영돼 1500여 명의 수강생이 무용·기악·성악 분야의 교
울릉군의회가 지난 2일 회의식 감사를 끝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9일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공식 마무리했다.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행정사무감사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최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네트워킹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 미래전략산업연구원 디지털 헬스케어 센터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8개사와 다수의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행사는 센터 소개, 세종시 정책 브리핑, 8개 스타트업 IR 피칭, 키노트 세션, 1대1 비즈니스 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디맨드, 닥터프레소, 바이오뉴트리온, 비웨이브, 오가노플러스, 팬토믹스, 고원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갖고, 업계의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협회가 새롭게 마련하는 정관 개정 심의를 놓고 세부 쟁점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면서 장시간 열띤 격론을 벌였다. 이날 주요 토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12월 2일에 개최된 2026년도 균형발전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사업비를 105억 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예산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는 해당 사업비로 110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나, 위원회는 사업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부는 오는 5일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탑 수상기업과 정부 포상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설 때 수여되는 ‘수출의 탑’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가 350억달러로 최고 탑을 받았다.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 전략에 힘입어 2022년 300억달러 수상에 이어 올해 350억달러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현대글로비스는 60억달러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 총 1689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받는다. 이 가운
불법 도박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신정환이 한 요식업 브랜드의 모델이 된 근황을 전했다.2일 신정환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해당 브랜드는 공식 SNS에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신정환이냐고'. 우린 답한다. 원래 평범한 길은 안 가니까"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예상 밖의 캐스팅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2일 우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철수 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최근 대형산불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책임 있게 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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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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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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