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맞춤형 주거·일자리·자산형성 등의 지원이 진행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총 105억원 규모의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청년기본법,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 등을 근거로 주거, 일자리, 자산형성, 커뮤니티 공간 등 4개 분야, 23개 세부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주거 안정 부문으로 사업비 79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