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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제주4·3 추념식 봉행…국무총리 “결코 4·3과 작별하지 않을 것”

5시간전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올해 추념식은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이한 추념일이란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유족 사연,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묵념 순서에서 현장에서는 동박새...
배를 타고 가던 사람이 칼을 물에 떨어뜨리자 그 지점을 배 위에 표시해 두고 나중에 그 표시를 기준으로 칼을 찾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각주구검’ 이라는 고사성어 이야기다. 배는 계속 움직이는데 기준은 그대로 두었으니, 결국 칼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현실이 변하는데 기준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아무리 의도가 정당해도 결과는 왜곡될 수밖에 없다.최근 심심찮게 들리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둘러싼 논의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금은 국가와 시민 사이의 약속이며, 그중에서도 상속세와 증여세는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한 달 만에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3.2로 전월 대비 4.2포인트 하락했다.이는 중동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낙관적, 밑돌면 비관적인 인식을 의미한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지만,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체감 경기가 빠르게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김승준 현역 의원이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서 출마에 나선 부지성 예비후보도 부적격 대상에 올랐다.더불어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9차 공천 심사 회의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해 부적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 3명 모두는 폭력 등의 전과 이력이 있다.양경호 의원은 3건, 김승준 의원은 1건, 부지성 예비후보는 3건의 전과 전력이 있다.앞서 이들은 부적격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헌법은 국가의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조직과 운영 원칙을 규정한 최상위 법이다. 어떤 법도, 그 누구도 헌법을 거스를 수 없다. 헌법 중요성은 2024년 12·3 비상계엄 사례에서 온 국민이 실감했다.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군경을 동원하여 국회 등 헌법기관의 권한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함으로써… 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하였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최근 국회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0일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29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기 행위자들은 전화나 문자로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접근해 ‘기한 내 소방용품을 설치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압박하며 특정 업체의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이들은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사용해 실제 소방공무원인 척 행세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관을 사칭한 소방용품 구매 시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2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4월 ‘식물의 달’을 맞아 시흥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날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3일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서울시의회 민주당 박수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재명 정부의 이번 추경안 편성 취지와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지난달 시작된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유류비 상승, 원자재 수급 불안,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복합적인 경제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러한 대외 충격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장석춘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캠프를 방문했음을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SNS를 통해 "'팀 이철우' 캠프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과 장석춘 전 국회의원님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 국정을 고민해온 동료로서, 제게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주셨습니다. '뚝심과 정책 역량이 경북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말씀, 그리고 '변함없는 경북 사랑'에 대한 평가를 들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대구 북구청은 동변동 일대에 금호강과 화담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사업인 ‘녹색힐링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사업은 화담산 일대 30만㎡ 규모 부지에 총사업비는 190억원을 투입해 화담공원,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구축하는 대규모 녹색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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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과 동시에 경영 혁신과 위기 대응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실용 중심 경영으로 조직 체질을 바꾸는 한편, 중동발 에너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에 즉각 착수하며 공기업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하동근 사장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제13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석했다.하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실용·상생·안전·소통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하며 조직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공기업이라는 지위
제주특별자치도가 4·3 희생자 유족의 오랜 염원인 도외 발굴 유해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진실규명을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4·3 행방불명인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과거사법' 개정안과 제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오 지사는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인의 신원확인 작업이 속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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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는 지난 2일 삼산동 건강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꽃길 조성 등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녹색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백철쭉을 식재하며 공원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생활 속 환경실천의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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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축협이 주최·주관한 ‘제2회 김해한우축제’가 한층 확대된 규모와 풍성해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지역 대표 한우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9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약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
한국조폐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제 장다비전을 열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장애인과 다문화, 비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며 공감의 장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장다비展은 오는 열아홉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장다비展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가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꾸준히 열어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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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및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도입에 관심있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및 국립울진산림생태원 등의 ESG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며, TNFD(Taskforce on 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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