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높은 연료비 문제에 대응해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준 의원은 7일 열린 437회 임시회 2차 회의 도정질문에서 “제주도민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제주도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3월말 기준 휘발유는 리터
【모두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강충룡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오영훈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한경면과 추자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입니다.대외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국내 정치의 불안정, 내수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으로,하루 빨리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우리의 일상이정상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제주도민 연료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김승준 의원은 7일 열린 437회 임시회 2차회의에서 “제주도민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68원, LGP 용기 가격은 kg당 132원 육지보다 비싸게 부담하고 있다”며, “가장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의 보급률도 전국 평균의 1/4 수준으로, 도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 보급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도정 질문’을 시작했다.
이번 도정 질문은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총 15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
첫날 도정 질문에는 송창권 의원, 이정엽 의원, 이승아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추자도 해상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추자 해상풍력발전 진행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의 질문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조만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제주도는 지난해 5월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며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70% 이상으로 하고, 재생에너지 7.0~7.5GW, 수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글로벌 고객사에 북미 프로젝트용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을 공급하며 북미 중심 고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SKIET는 4월부터 북미 지역 신규 프로젝트에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SKIET는 내년까지 최대 30만 대의 전기차에
정선군은 군민이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 제도에 맞춰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생활의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넓혀가고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실제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정부24, 공공기관, 은행, 병원, 편의점 등 신분증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
타이벡 고품질 감귤농사를 하고있는 농가입니다. 마지막 수확을 위해 저장약을 하고, 다른 농장에 수확을 마치고, 수확을 하러 들어가보니 귤이 새카많게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농로 건넛쪽에 9000평에 달하는 건설현장에서 방패막이를 허물고, 물도 뿌리지 않은 상황에서 장비 세대에서 네 대가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업한 돌을 부수는 장비까지 들어가서, 석분을 만들고 땅에 뿌리고 하는 작업을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물을 뿌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바깥으로 비산먼지,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2025 동반 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2025 동반 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 거래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L
삼척시는 원당동 농산물품질관리원 인근의 횡단보도 이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차량 우회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기존 횡단보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됐다.그동안 해당 구간은 보행자와 차량 동선이 겹치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횡단보도를 엑스포교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가결했고, 시는 약 한 달간의 공사를 통해 인도 및 신호체계 정비,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