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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시의회 제출

7개월전
인천시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서구 경서동~왕길동 간 4.567㎞를 잇는 왕복 4차로의 대심도 중봉터널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6월 5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제5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9조에 의한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에게 사업 추진 여부를 서면으로 통지하기 이...
5일전
‘죽은 동생의 흔적을 찾아 쫓는 형의 이야기’. 2025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고스트 스트리머〉 공연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동생의 죽음 이후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형 ‘건호’가 어느 날 죽은 영혼들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동생 연호의 얘기를 듣고 동생의 흔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연극 는 총 80분으로 이루어진 창작극이다. 이번이 초연으로 배우 이성원, 김민규, 강지연, 이태민, 신혜수가 출연한다.대형 LE
5일전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기존에 조성되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4일전
한국전쟁과 격동의 현대사를 강화도에서 겪어 온 15명의 어르신 구술을 담은 '강화인생애사' 1권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강화군은 11일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는 강화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생애 구술사를 토대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무대가 되었던 강화도에서의 기억과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생활사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술 기록으로 보존했다.강화군은 발간된 자료집을 읍·면사무소, 경로당, 보건지소를 비롯해 군립도서
4일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막역 승강설비 확충 및 역사 환경 개선 사업이 끝났다.인천교통공사는 동막역 3번 출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와 연결통로 계단 구간 수직형 휠체어리프트 1대 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막역 승강설비 확충 및 지하 보행공간의 캐노피·천장·벽체·바닥 등 노후 시설 리모델링에는 45억원이 투입됐다.이번 역사 환경 개선으로 계단을 이용하던 3번 출구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휠체어 이용객과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개선됐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동막역 편의시설 개선은 교통약자를
4일전
인하대학교는 박강훈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박강훈 교수는 올해 인문학 분야 총 13명 가운데, 한국형 다언어·다문화 공존사회를 위한 연구성과가 두드러진 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적으로는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받은 연구우수 공로 교육부장관상으로 수년 동안의 연구 성과와 사회적 파급력을 인정받았다.박강훈 교수는 한국어·일본어·영어를 통합한 삼중언어 교원 양
5일전
인천시 공촌정수장이 수돗물 소독제를 염소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바꿨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촌정수사업소의 수돗물 소독제를 소금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소독 방식 개선은 지난해 부평정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수산·남동정수장도 고도정수처리 도입계획에 맞춰 소독제를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바꿀 계획이다.차아염소산나트륨은 기존 염소와 달리 자극적 냄새가 적어 고품질 ‘인천하늘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취급과정에서의 누출 위험도 사실상 사
삼성증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랭식 ESS 냉각 시스템을 양산·판매하는 한중엔시에스가 내년부터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공공교육·공공돌봄 구축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책임교육 실현하겠습니다." 14년을 초등교사로 재직한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1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교...
위메이드가 자사의 MMORPG ‘미르M’을 오는 2026년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의 정통성을 계승한 ‘미르M’의 현지 버전명을 ‘미르M: 모광쌍용’으로 확정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미르의 전설2’는 과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65%, 동시접속자 8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인지도를 쌓은 IP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미르M’도 원작 팬층과 신규 이용자들로부터
최상위 AI 전략기구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98개 실행 과제를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을 공개했다.200쪽 분량 행동 계획은 글로벌 AI 3강 도약을 위한 3대 정책축, 12대 전략 분야, 98개 과제, 300개 정책 권고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행동 계획과 관련 민관 협력, 속도, 정부 부처 간 협력, 유연성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
국세청이 체납자 관리 강화와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국세행정의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국세청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징세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징세법무국 내에 ‘체납분석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고, 4급 1명, 5급 4명, 6급 4명, 7급 6명 등 총 15명을 증원한다. 지방세무관서에도 체납자 실태확인 업
전홍선 기자 = 2026년 1월 1일부터 실업급여의 하루 최대 지급액인 상한액이 6만 6000원에서 6만 810...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우동을 제공한다.HD현대중공업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42회에 걸쳐 현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간식차 '우동 드쎄오(Udon de C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단에서 ‘2025 지역 사회 수요 기반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지역 산업체 AI 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임직원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업무에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집중 교육 과정이다. 지
한전KDN이 준감사인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 및 사업 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사인·준감사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2025년 감사인 역량 평가 분석을 통해 실무 중심의 회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김현준 성우회계법인 대표 회계사를 초빙해 '전사적 사업 분석 및 회계 역량 강화'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신규 추진 사업 및 투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자인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박 대통령에게 수여됐던 무공훈장에 대한 서훈 취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보훈부에 박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할 것을 지시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국가유공자 지정이 1950년 수여된 을지무공훈장이 결정적 이유로 제시되면서, 국방부 차원에서는 당시 훈장 서훈이 적정하게 이뤄진 것인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지난 15일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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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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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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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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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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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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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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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림휴양 분야' 최우수 선정된 장수군…산림자원 활용 '체류형 관광' 성과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산림청 주관의 '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산림휴양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활성화와 산림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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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지역기업 AI 활용 맞춤형 교육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단에서 ‘2025 지역 사회 수요 기반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지역 산업체 AI 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 임직원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업무에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집중 교육 과정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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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찾아가는 간식차 운영… 우동 '4만 2000인분' 쏜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우동을 제공한다.HD현대중공업은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42회에 걸쳐 현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간식차 '우동 드쎄오(Udon d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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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고속도록 종점에 ‘김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신청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용역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이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해양생명’중심의 구상에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의 최종 기본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