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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주민과 1박2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는 지역 현안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최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행보로 시정 4기 들어 10번째, 올해 들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100대 마을정원 `도화길'을 둘러봤...
지난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1720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대병원과 충남대병원에서도 104명의 직원이 임직원의 친인척이다.친인척이란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등을 말한다.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친인척 채용관련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505명으로 가장 많았다.충청권 국립대병원도 마찬가지다. 충남대병원은 53명, 충북대병원은 51명이 임직원의 친인척으로 나타났다.친인척 채용 인원 중 1455명
충북도내 각급 학교 10곳 중 2곳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과대학교의 보건교사 배치기준 충족률은 54.1%에 불과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충북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전체 482개 학교 중 400곳에만 기간제를 포함한 보건교사를 두고 있었다.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학교는 37곳 중 20곳만 기준을 충족해 전국에서 배치율이 3
청주 무심천을 가로지르는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청주의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13억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재난방지 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됐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
충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에 지원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 직렬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공무직 채용에도 반영돼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직렬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조리실무사’는 미달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늘봄실무사 54명 채용에 639명이 지원,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30명을 채용하는 조리실무사 직렬은 24명만 지원, 0.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배터리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 in 서울'을 열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동명 사장은 지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만감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고 한국산 만감류 품종은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농
강원도 내 학교에 전자칠판과 디지털교과서 등 각종 디지털 교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무분별한 교육 디지털화는 학생의 인지 발달을 저해시킬 위험이 있고 과도한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모두가특별한교육연구원과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10월 1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에서 'AI·디지털의 역습, 강원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주정흔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주 연구원은 주제 발표에서 "디지
식물의 모양이 기이한 발톱처럼 생겨서 악마의 발톱으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사막 등지에서 동물이 밟아서 찔리기라도 하면 빠지지도 않고 심하게 다쳐서 간혹 죽기도 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토양을 가진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 지방이나, 중부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이 약초는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국가의 엄격한 통제
NC 다이노스가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NC는 27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NC 선수단과 학생들은 조를 나눠 타격, 투수, 내외야 수비 훈련 등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번 야구 교실은 경남 유소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가 27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 내용은 24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과제설명, 정서적, 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또 부산의 활력 제고 방안과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 해소방안의 우수사례로 10월 18일~20일 3일간 개최되는 다대포 선셋영화제가 주목을 받았다.이날 회의에는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준기 부회장, 남덕현
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주목된다.1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포함한 올해 3차 중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1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도청사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관광벨트를 만들 계획이다.지난해 말 일반에 개방된 2100여㎡ 당산터널에 미디어아트, 작은 영화관 등 전시시설과 문화체험공간, 카페 등을 만들고 당산터널과 연결된 당산공원에 데크로드와 조망타워,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도심 속 관광 휴식공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1,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기금은 LG이노텍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했다. 후원물품 선정 과정에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필요를 사전에 조사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물품으로는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증진식품,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이용자를 위한 편의물품, 인동고등학교 도움반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가 포함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제주일보는 JDC와 함께 제주사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주와 상생을 이어가는 JDC’ 공동 기획을 8회에 걸쳐 보도한다.【편집자주】Re-START 지역 상생 특화 사업▲마을과의 동행JDC는 2012년부터 도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 10년 넘게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뛰어넘어 지역주민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2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올 포스트 시즌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한국 프로야구 전통의 강호 팀의 약진과 서울 한 지붕 두 가족의 자존심 싸움 등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른바 '가을야구'로 불리는 KBO 리그 포스트 시즌에 나설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등 상위 4개 팀과 5위 타이브레이커 맞대결의 승자까지 총 5개 팀이다가을 야구와 함께 또다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컴투스 넷마블 등 야구 게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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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 신규, 관외자 등 7천200여 농가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등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장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농산물 판매 정보 확인 등을 추가로 점검해 부정수급 검증을 강화한다.읍면동에서는 직불금 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류 확인, 주변인 탐문조사, 농업인 입회조사를 통해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다.시군에서는 농관원 사무소와 2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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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29일 11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용인향교 대성전에서 진행된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황규섭 기흥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전대제는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음력 8월 27일 공자탄신일에 시행된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눠지는데, 초헌관은 그 제사에서 대표격인 사람이 맡는다. 유진선 의장은 초헌관으로 참여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고, 첫 번째 술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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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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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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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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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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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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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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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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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 1㎏당 160만원…역대 최고가 경신했다
양양 송이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양 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60만원에 결정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가격은 지난해 9월 21일 기록한 156만2000원이었다. 이날 다른 등급의 경우 2등급 128만원, 3등급 63만5700원, 3등급 60만3750원, 등외품 44만1600원에 거래됐다. 양양 송이 가격이 고가를 형성하는 이유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첫 공판도 예년에 비해 열흘가량 늦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