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임직원들이 30일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의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이라는 교과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는데, 한진그룹은 지역인재 육성 지원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했다. 한진그룹 멘토단은 산하 9개 계열사 임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한진칼, 대한항공, 진에어, 한국공항, 칼호텔을 비롯하여 새롭게 한진그룹의 가족이 된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에어포트 직원들도 동참했다. 멘토단에는 제주대학교 동문이 다수 참여했다. 행사